메뉴

IMB 케네디 부총재 총회 방문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총재 칩우드, IMB) 부총재인 크리스 케네디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8월 7일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를 방문해 IMB와 한국총회 간의 선교적 동역 사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케네디 부총재와 IMB 관계자, 교단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김일엽 총무,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 김익곤 목사 등이 함께 했다.


크리스 케네디 부총재는 “한국총회와 해외선교회(FMB)가 IMB와 함께 세계선교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교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유관재 목사는 “우리가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함께 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입장을 심사숙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IMB와 한국총회가 세계 선교 사역의 귀한 파트너십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총무 김일엽 목사도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도 개교회와 함께 선교적 자원 발굴과 해외선교지에서 IMB와의 연대가 고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3월에 있을 한국총회와 미주한인총회, SBC, IMB가 함께 하는 3회 서밋에서도 앞으로 복음의 열정으로 협력의 관계, 협동의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총회와 미주한인총회와 SBC, IMB가 함께 하는 3회 선교전략회의가 오는 2025년 3월 미국 새누리교회(손경일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