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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침신 인형극’제 열려

오는 10일부터 대전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참석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오는 10월 10~11일 양일간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제12회 침신 인형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는 침신 인형극제는 대전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금년에도 이미 유치원 및 어린이집  70여 곳에서 약 5,200여 명이 이미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채선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1년 간 준비해 온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방학도 반납하고 땀흘려 노력해주어 감사하며, 10월 10일(목) 저녁 7시30분 공연은 대전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라이트-도레미송과 빠빠빠”, “그림자극-인어공주”, “막대인형극-피리부는 사나이”, “탈인형-다윗과 골리앗” 순서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행사로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이송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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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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