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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목회자 세미나

 

경남지방회(회장 노주하 목사)는 지난 4월 7일 한사랑교회(강한중 목사)에서 월례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정일형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유석영 목사(세종그나라)가 나서 “하나님 나라로 성경 꿰뚫기”란 주제로 통전적 성경 읽기에 대해 강의했다.


유석영 목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친 강의를 통해 ‘성경을 보는 다섯 가지 관점’을 소개하며, 구약의 창세기부터 여호수아, 신약의 마태복음부터 갈라디아서까지의 흐름을 조명했다. 특히, ‘큰 숲 보기’와 ‘나무 보기’라는 시각을 통해 성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 목사는 “성경은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읽고 해석해야 한다”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성경관통’을 참석한 목회자에게 선물하고 지방회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경남지방회는 현재 40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협력하고 있다.

영남지방국장 신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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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