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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군경선교회 60주년 후원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사진 왼쪽 두 번째)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의 기념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과 군선교사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전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지난 6월 5일 세계로향하는교회에서 김중식 목사와 함께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사업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포항중앙교회는 군경선교회 창립일인 12월 5일의 전날, 12월 4일에 열리는 ‘전국 지방회 회장·총무 초청 60주년 군선교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주요 기념사업에도 동역하기로 했다.


군경선교회는 오는 6월 24일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60주년 기념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드릴 예정이며,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7월 12일에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미주총회) 주관으로 육군훈련소에서 침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경선교 60년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국 교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중식 목사는 “이 시대의 다음세대인 청년 선교를 위한 가교가 바로 군선교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군경선교 후원이 또 하나의 마중물로 새겨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용오 회장은 “포항중앙교회가 60주년 기념사업에 동역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경선교 비전2030이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비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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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