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회(회장 김만수 목사) 대현교회(김동현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 본당에서 최무상 원로목사 추대 및 김동현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승용 목사(산서)의 사회로 박충승 원로장로가 기도하고, 시온성가대가 찬양한 뒤, 지방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모세와 여호수아”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김태환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김만수 목사가 최무상 목사가 대현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음을 공포했다. 이후 김태환 장로와 대현교회 교회학교 아이들이 추대패와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은퇴 축하패도 전달됐다. 이어 송승영 목사(신평)의 격려사와 최무상 원로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김동현 목사가 취임 서약을 하고, 교인들도 함께 서약했으며, 김만수 목사가 김동현 목사의 담임 취임을 공포했다.
이후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권면과 축하 영상, 김동현 목사의 답사 및 감사 인사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김만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무상 목사는 1999년 9월 9일 대현교회에 부임한 이래 26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교우들을 심방하며 신실하게 주의 몸 된 교회를 이끌어 왔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동현 목사는 “주님의 은혜로 주님이 핏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게 하셨고, 그 마음으로 지금까지 목회해 왔듯이 앞으로도 사랑으로 대현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친교부장 이성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