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목회자협회(회장 강영만)은 오는 11월 11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변화하는 세대를 위한 상담목회”를 주제로 제3회 상담목회컨퍼런스를 “한국상담목회자협회, 한국목회상담협회, 한국목회상담학회, 한국교회상담실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미래목회포럼, CTS기독교TV, 기독공보, 기독교타임즈, 순복음신문, 선교타임즈 등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애주기 관점에서 세대 통합 상담목회 모델찾기”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더불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교회 구성원의 성격을 새롭게 이해하고 목회적 대응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두 번의 주제 강연에서는 변화하는 세대에 대한 “상담목회적 이해”와 “사회학적 이해”를 장로교신학대학교 홍인종 교수와 이화여대 함인희 교수가 각각 강연하고 4차례의 분과강연에서는 “중년과 노년세대, 어린이·청소년세대, 청년세대, 싱글세대”를 주제로,
국제신대 여한구 교수, 사랑의 교회 박성은 목사, 꿈이 있는 교회 하정완 목사, CTS 기독교방송의 송성화 국장이 맡아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신민규 총장이 세대 통합적 목회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