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내가 내몸에 예수의 흔적[the Marks of Jesus!]을 가졌노라”(갈6:17)라는 말씀에 근거를 둔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사람들’이란 뜻의 마커스가 2년만에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전국 워십투어에 돌입한다. 마커스 목요예배로 알려진 마커스는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의 창작곡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이번 워십투어는 2012년 라이브 워십 앨범출시와 맞물려 진행되는데 마커스 목요모임의 형식을 그대로 하고 메시지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영향력과 도전을 줬던 김남국 목사(둘로스선교회)가 말씀을 전하고 마커스가 찬양을 인도한다.
투어일정은 4월 20일 경남창원지역 상남교회을 시작으로 4월 21일 충남서산 제일장로교회, 4월 27일 강원속초 조양감리교회, 4월 28일 경북포항중앙교회, 5월 4일 전남순천 제일교회, 5월 5일 전북익산 기쁨의교회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에 대해 총괄담당자인 한래현 팀장은 “이번 워십투어는 장소 선정에 있어서 신중을 기했다”며 “특히 2년전 진행된 광역시 중심의 대도시 투어가 아닌 주변도시의 접근성이 높은 중소형 도시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인접한 지역 도시도 함께 동참하는 연합예배로 드려지길 바라며 이번투어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 시작된 마커스 예배모임은 매주 목요일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에서 드려지며 매 예배 때마다 약 4000여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참석해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고 있다. 마커스가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사람들이란 뜻처럼 전국에 찬양으로 예수님의 흔적을 남기고 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