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광고 기업 얼라이언스인터넷과 밀알복지재단이“예빈이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장애아동지원 캠페인에 나선다.
얼라이언스인터넷은 자사의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제휴된 43개 업체에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들의 치료 및 수술비 후원을 안내하는 나눔배너를 지난 2월 17일부터 무료로 제공했다.
얼라이언스인터넷은 태어날 때부터 간이 굳어져 가는 병을 앓는 예빈이의 이야기를 듣고 어른도 견디기 힘든 고통을 참으며 어렵게 지내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마련하는데 돕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에 함일부 장애아동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비장애인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렇게 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제휴된 사이트의 방문자들은 나눔배너를 클릭해 손쉽게 후원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해 빈곤장애아동을 위한 캠페인 안내를 받을수 있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