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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제11회 어린이 밀알콘서트 개최


밀알복지재단 어린이 밀알콘서트가 지난 417일 일원동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30,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첼리스트 김규식과 발달장애청소년 27명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협연, 시각장애가 있지만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소리보기중창단의 무대가 함께 펼쳐졌다. 특별히 뮤지컬배우 김려원와 장효상의 “Let it go” 연주가 있었다.


어린이 밀알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밀알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어린이밀알콘서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문의) 070-7462-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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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