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간의 십일조” 방송을 통해 드려

영화배우 이성재, CBS의 크리스천 음악 프로그램 <CCM 캠프> 진행


영화배우 이성재를 그동안 영화배우로만 알고 있던 많은 사람들은, 지난 519일 봄개편을 맞아 CBS 라디오의 DJ로 변신한 이성재의 매력에 흠뻑 빠져 신선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성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 중 한 명으로, 1998<미술관 옆 동물원>을 통해 데뷔한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홀리데이>, <신라의 달밤>, <공공의 적> 등에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그런 그가 라디오 DJ, 그것도 CBS 크리스천 음악프로그램의 DJ로 변신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모태신앙인 그는, 학창시절 진로로 고민할 때 목회자의 꿈을 꾸기도 했을 정도로 신앙심이 있는 배우다. 아무리 촬영 스케줄이 바쁘더라도 주일은 반드시 지킬 정도로 열심이었다.


하지만 영화배우로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면 갈수록 신앙에 대한 나름의 갈증이, 마음 한편을 누르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국 한국 가스펠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CBS 라디오의 <CCM 캠프>를 알게 되면서 라디오 진행자로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CCM 캠프> 진행은 그가 오랫동안 이루고 싶어 했던 신앙적인 꿈의 또 다른 성취인 셈이다. 매일밤 자정에서 새벽 두 시까지 이어지는 <CCM 캠프>는 하루의 끝자락이자 새로운 하루의 시작 앞에서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해주는 가스펠 프로그램이다.


이번 CCM 캠프를 제작하고 있는 김동혁 PD, 라디오 진행이 처음인 초보 DJ 이성재의 매력에 대해 무엇보다 솔직함과 다정다감함이라고 손꼽는다. 또한 애청자 한 명 한 명의 사연을 절대 놓치지 않고, 그만의 담백하고 따뜻한 신앙의 눈으로 화답해주는 것이 청취자들에게 어필한 게 아닐까설명한다.


이성재의 CCM 캠프는 CBS 라디오 표준 FM(수도권98.1MHz)을 통해 매일밤 12시에서 2시에 만날 수 있다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