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이성민)은 산후도우미 전문업체 엠즈 누누(대표이사 김진희, 박홍병)와 지난 8월 21일 서울 강동구 엠즈 누누 본사에서 기아대책 기념일기부 프로그램 ‘더 특별한 날’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8월 22일 밝혔다.
‘더 특별한 날’은 생일, 결혼, 졸업, 취업 등 자신의 기념일에 기쁨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산후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전문업체인 엠즈 누누는 모든 산후도우미 계약 시 매출의 일부를 매월 정산해 기아대책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해외 빈곤 어린이들의 긴급 식량 지원 및 영양 공급 사업에 쓰인다. 후원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겐 자녀 이름이 들어간 감사액자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 날 협약식은 기아대책 나눔마케팅본부 박종호 본부장, 정승우 팀장, 엠즈 누누 양동길 본부장, 곽미애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엠즈 누누 양동길 본부장은 “엠즈 누누가 기아대책과 해외 빈곤 어린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기위해 산후도우미 비용을 조금이나마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빈곤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