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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 드려

배국원 총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침신인이 되자” 당부해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1127일 오전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4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가졌다.


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사회복지학과 오인근 교수의 회중기도, 송민호 교수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의 찬양 후, 배국원 총장이 아가파오(Agapao)-사랑하다, 사랑하라, 사랑하자”(12:28~34)를 주제로 설교했다.


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복한다고 인사한 후 사랑은 기독교에서 큰 계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가페(Agape)의 동사가 바로 아가파오(Agapao)이다. 수직으로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평으로는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여 사랑에 빚진 자로서 미워하지 말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끝까지 사랑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챔피온이 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강예배를 마친 침신대는 다음 주부터 보강 및 기말고사를 맞은 후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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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