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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누면 2배가 됩니다!”

기아대책, 추운 겨울 난방비 지원 ‘SK행복나눔바자회’ 진행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SK는 지난 12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SK행복나눔바자회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국내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그룹 전 임직원과 기아대책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지난 달 1120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된 SK행복나눔온라인바자회를 포함, 10,000여 점 이상의 기증 물품이 모였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용산역 광장에 25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물품을 판매했다. SK 최신원 회장과 기아대책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기아대책 홍보대사 방송인 김예분, 가수 남궁옥분, 김국환, 현숙, SK와이번스 선수단, 제주 유나이티드FC(United FC) 선수단 등이 참석, 직접 물건을 판매하여 난방비 후원금액을 모으는 데 힘을 모았다.


SK10년 동안 행복나눔바자회가 대표 기업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협력해온 기아대책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고은아 이사장은 “SK행복나눔바자회는 기업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일 뿐 아니라, 이제는 소비자들이나 지역 주민들도 많이 알고 찾아와주신다. 추운 날씨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체감온도도 낮은 올 한 해 마무리를 이 행사를 통해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해왔다.


한편,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온에 쓰여 2004년부터 5,354가구와 65개 기관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국내 저소득 가정 약 700여 가구에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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