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한호 교수의 목회와 상식’-39

특별한 위치



사람은 때로 특별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 성경에서 그런 예를 찾아서 인물, 그들이 처한 특별한 위치와 본문을 정리해보았다.

 

<구약성경>

1.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나무 열매를 먹은 후 나무 사이에 숨었다(창세기 3:8~10).

2.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여바로왕의 궁중을 떠나 광야로 갔다(히브리서 11:25).

3. 브나야는 용감한 장수로서 눈 오는 날 함정[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를 잡았다(사무엘하23:20).

4.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자 굴에 갇혔으나 두려워하지 않았다(다니엘 6:16).

5.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서 다시스로 도망치다가 물고기 뱃속에 갇혔다(요나1:17).

 

<신약성경>

1.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걸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마태복음 14:29).

2. 바울은 다메섹에서 이레다 왕의 고관이 함정에 빠뜨려 잡으려 했으나 바울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다(고린도후서 32~33).

3.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무화과 나무 위로 올라갔다(누가복음 19:4).

4. 빌립은 복음을 전하려고 사마리아로 갔다(사도행전 8:5).

5. 요한은 복음을 전하다가 밧모 섬에 유배당했다(요한계시록 1:9).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