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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다!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 더메시아’ 개관


예수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에 이르기까지 4복음서에 기록된 메시아를 시각 청각 공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더메시아가 지난 1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특설전시장에서 개관감사예배를 시작으로 1년간 상설 전시에 들어갔다.


한국 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교회의 재부흥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막된 성서체험전 렛츠바이블-더 메시아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제이엔디씨티인베스트(이동원 대표)가 공동 주최하고 오너스코리아(신동운 대표), 렛츠바이블(김욱 대표)이 공동 주관하며, 토브플랜 문화선교회의 진행으로 서울 블루스퀘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성서체험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의 사회로 이성화 목사(부천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이형규 장로(한교연 언론출판위원장)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예수를 바라보자제하의 설교에 이어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가 감수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증경대표회장)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장)가 격려사를,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가 축사를 전한 후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렛츠바이블 기획 저작권자인 정용섭 교수의 인사와 신동운 대표(오너스코리아)의 사업개요에 이어 김 욱 대표(렛츠바이블)의 개관선포 후 단상의 순서자와 사업주체자들이 리본 컷팅을 한 후 정식 개관했다.


렛츠바이블은 읽기만 했던 성경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고 동시에 성경에 대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문화 콘텐츠로 이번 렛츠바이블 더 메시아전은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공생애, 고난, 십자가의 길, 골고다언덕, 죽음, 부활의 구성 등 7개의 테마별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이중 특히 야외의 특설전시장에 세계 최초로 재현된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기쁨을 관람객들이 눈으로 직접 목도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기획자이며 저작권자인 정용섭 교수는 “10년 전 렛츠바이블은 20041220일 한국 교회 선교 12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되어 3개월간 무려 24만여 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고 그 후 10년을 기도하며 성경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체험시킬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면서 한국 교회 선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 렛츠바이블 더 메시아를 개관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 말했다.


10년 만에 준비된 렛츠바이블-더 메시아2004년보다 발전된 기술 및 전시 표현력으로 성경을 공간으로 표현하여 글로 보고 상상하던 것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선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용섭 교수는 이번 렛츠바이블은 전시를 문화적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엔텍시비션 기법과 다양한 영상기술을 활용한 최신식 미디어 아트 기법을 접목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리며 매월 2,4째 주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만원 청소년(13~19) 23천원, 어린이(6~13) 5천원, 경로자(65세이상)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되며, 장애인과 6세미만 어린이는 무료(단 사전 예약자에 한함). 예매는 전화(1670-1277)로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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