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일교 포교활동 “활발” 한국교회 경계해야

통대협, 통일교 주최 다문화 행사 잇따라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통대협, 사무총장 이영선 목사)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통일교 주최 행사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관심과 경계를 당부했다.


통일교는 최근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다사라스 랑가살라 스타디움에서 “2015년 다문화 가정교육 평화축제를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천일국기원절” 2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화축제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재축복 결혼식을, “천일국기원절은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의미하는 천일국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224천지인 참부모님 성탄기념식을 시작으로 3212회 문효진 뮤직 페스티벌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포교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원구 유천궁교회에서 참사랑 평화학교개교식을 비롯해, 373,000쌍을 대상으로 국제합동축복결혼식등 통일교가 주관하거나 후원, 주최하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통대협은 문선명, 한학자의 생일을 맞아 통일교의 다양한 활동을 이용한 포교활동이 거세지고 있다. 심지어 독거노인이나 사회적 약자들 정치인들, 각국의 지도자들을 동원해 통일교 포교활동을 미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만큼 통일교에 대해 제대로 알릴 필요성이 있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