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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국 목사의 회상록>-예수님의 신유사역

예수님의 신유사역

예수님께서 30세쯤 되시어 공생애의 복음사역을 시작하실 때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다. 침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고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강림하셨다. 삼위의 하나님께서 창조이후 처음으로 역사 속에 동시에 나타나셨다고 본다. (3:16-17, 3:21-22) 이어서 성령에게 이끌리사 마귀에게 시험을 세번이나 받으셨는데 40일간 금식기도 중에 일어났다(4:1-10) 예수님은 마귀를 꾸짖어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추방하였다. 드디어 성령의 능력으로”(4:14) 귀신들을 추방하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신유사역이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나사렛 회당에서 첫 번하신 설교는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4:18-19) “의원아 너를 고치라”(4:23) 하시고 엘리야와 사렙다 과부, 엘리사와 수리아 사람 나아만 (25-27)의 치유를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장모를 열병을 꾸짖어 고치셨고 본격적인 치유사역을 시작하셨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8:16-17)

오늘날 병원도 많고 의사도 많은데 병원마다 가득찬 환자들을 볼 때 예수님 당시에는 더욱 많은 병자들이 무리를 지어 예수님을 찾아와 치유되었을 것이다. 오늘날 교회도 초대교회처럼, 주의 사자들도 사도들처럼 놀라운 치유사역으로 주님의 복음을 더욱 능력있고 확실하게 전할 필요를 절실히 느낀다.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2:4)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16:20)

예수님의 치유의 동기를 먼저 살펴보고져 한다. 저가 복음서를 지난 65년간 수백독을 하면서 첫 번째 깨달은 것은 무엇보다 주님의 사랑의 발로에서 병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측은히 여긴 자비와 긍휼에서 찾았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5:11) 뿐만 아니라 치유전에 불쌍히 여긴 연민의 구체적 말씀이 여러 곳에 있었다.

사랑의 예수님께서 긍휼과 자비심(9:36, 18:27, 6:34)의 발로에서 신유의 사역을 보이셨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14:1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1:41)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5:19)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7:13)

주님의 두 번째 치유의 발로는 한편 병자들의 믿음을 보시고 치료해주셨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8:13)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9: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9:22)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9:29)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28)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17:19) “예수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18:4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4:50)

사도들도 병자의 믿음을 보고 치유했다.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3:16)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4:9)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5:15) 치유하신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병자들을 불쌍히 보시고 저들의 믿음으로 치료해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13:8)

이원교회에 처음 부임한 주일(68. 9. 7)에는 한이섭, 정수용, 김찬순, 이기숙 네 사람이었으나 그 다음 주일엔 처녀가 나왔는데 말을 더듬는 반벙어리였다. 성경을 보니 사람들이 귀 먹고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7:32-35)였다.

살아계신 예수님께 데려왔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저는 기도할 따름이며 고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니(5:15) 저에게 연민의 마음 불쌍한 심령이 넘쳐 그녀를 데리고 나가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더니 그 후에 혀가 풀려 말이 더 똑똑해졌다더니 나중에 부산 영도로 시집갔다고 했다. 그의 동생 이재필이가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그의 어머니(86)도 이원교회에 잘 나오고 계신다고 전해 들었다. 동역자들도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님처럼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날 때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병자들을 외면치 말고 간절히 기도해 영육구원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한명국 목사

BWA전 부총재

예사랑교회 담임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4

(Rapha Bible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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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 기도의 향연 ‘라이즈 업 뱁티스트’ 성료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