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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9 (Rapha Bible Therapy)

먹는 물의 진실

 물은 생명수이다. 물은 몸의 체액과 혈액 그리고 위와 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다시 말해서 물은 생존과 건강에 꼭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물만 마셔도 건강해지고 많은 질병이 낫는다.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가? 일단 그 물은 순수물(pure water)이라야 한다는 것만 알아두자. 오늘은 물이 인체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한다.

 

물은 음식물만큼 중요하다

인체의 반 이상은 수분이며 뼈의 상당부분도 또한 수분이다. 체내의 수분이 1/10만 부족해져도 인간은 위험해지며 1/5을 잃는다면 치명적이 된다. 생명에 필요한 모든 중요한 액체는 물에 의존한다. 물이 없이는 원형질이 존재할 수가 없다. 동식물과 곤충은 물론 새나 물고기도 물이 없이는 존재하지 못한다. 세포도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활동이 중지된다. 음식은 물이 없이는 소화가 되지 않는다. 인체의 작용 중 가수 분해라고 알려진 화학반응이 있다.

단백질, 녹말, 지방질 등을 변화시켜 세포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을 만드는 데에도 물이 필요하다. 입안에서는 대부분이 수분인 타액이 나와 섭취된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시작한다. 다음에는 수분 량이 90%인 위액이 위속에서 음식을 소화시킨다. 완전히 액체가 된 음식은 십이지장으로 가거나 혹은 소장의 윗부분으로 가는데, 액체 상태로 소장과 대장을 지나면서 내벽을 통해 흡수된다. 물은 결장에서 가장 많이 흡수되는데 여기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면 설사가 일어난다. 인체는 숨을 내쉬는 데에도 물이 필요하다. 공기가 건조할수록 더 많이 소비되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가습기를 사용하여 이 수분을 흡수하기도 한다. 물은 생명수이다.

 

피와 물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약 10% 정도일 뿐이다. 혈장의 90%는 물이며, 체내를 자유로이 순환하게 되어 있다. 피는 영양, 가스, 무기 염분, 노폐물 등 신체의 활동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운반한다. 세포가 사용했거나 만들어 낸 모든 물질은 혈장에 의해 운반된다. 세포가 생산한 물질은 다른 부위에 활용이 되거나 혹은 배출해야 하는데, 혈장에 의해 운반되어지는 것이다. 체내의 혈장은 어디에 있든 구성이 일정하다. 신장과 폐 ,간 등을 포함한 모든 신체의 조직에 공급해 준 영양분과 연료를 소화와 호흡의 과정을 통하여 다시 흡수하게 되어 균형이 항상 유지되는 것이다. 무병장수에 필수적인 피도 물이 있어야 원활하게 작용한다. 피가 깨끗하려면 신선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물은 인체의 윤활유이다

인체의 기본적인 윤활유는 물이다. 물은 인체 기관들을 서로 구부러지고 미끄러지게 한다. 물은 관절을 매끄럽게 해준다. 물이 없이는 무릎이나 팔꿈치를 구부릴 수가 없다. 또한 다치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한다. 안구는 물이 없이는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다. 물이 없이는 근육도 유지될 수가 없다. 근육의 상당 부분도 물로 이루어져 있다. , 물의 위대함이여! 땅도 물에서 나오지 않았는가!

 

인체는 물을 어디서 공급 받는가?

인체가 물을 공급하는 데는 3가지 경로가 있는데 첫 번째는 물이나 과일주스, 커피, 수프, 음료수 등 물을 포함한 액체를 마시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식사를 통한 공급이다. 세 번째 중요한 공급원은 신진대사이다. 이때의 물은 신진대사액이라 하며 인체 내에서 음식물로 만들어진다.

다시 말해서 화학적으로 생성된 물이다. 이 물은 섭취된 음식물이 세포의 영양으로 바뀔때 생긴다. 체내에서 물을 만들어 내는 전형적인 예가 낙타이다. 낙타는 물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다. 등에 있는 혹에 지방을 저장해 놓고 탄수화물을 먹는다. 그러면 이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많은 양의 물이 생성되어 낙타는 마치 체내의 화학작용으로 생수를 마신 것처럼 된다. 수분이 적은 메마른 먹이를 먹는 곤충들 가운데에도 생수를 들이키지 않고 낙타와 같이 체내에서 물을 생산하는 종류가 있다.

 

갈증은 질병의 직접 원인이다

인체에 물이 불충분하면 부작용이 일어난다. 먼저 분비액이 줄어든다. 침이 마르고, 막이 말라붙는다. 목이 탄다. 이것은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소비된 물에 대한 충분한 공급이 뒤따르지 않으면 여러 가지 증상이 일어난다. 두통과 신경질이 일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거나 소화불량이 낫지 않는 등의 현상이 생긴다. 물이 이처럼 면역력 증강과 인체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물을 함부로 섭취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만 잘 섭취해도 중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이 같은 사실 때문이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먹어야 하는 지, 또 언제 어떻게 마셔야하는지는 연재가 진행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먹어야 하나?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야기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다. 왜냐하면 사람이 직접 먹어도 되는 좋은 미네랄이 있고 몸에 질병을 유발하는 미네랄이 있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철, 황간, , 마그네슘 등등을 말한다. 미네랄은 무기미네랄과 유기미네랄로 나누어진다. 무기미네랄은 에너지가 없는 미네랄이다. 무기미네랄의 다른 이름은 무기광물질이다. 무기광물질은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탄산칼륨, 그리고 석회 등을 말한다.


알다시피 석회는 시멘트의 원료로 쓰인다. 시중에서 흔히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 미네랄은 무기미네랄이다. 다시 말해서 석회질이 주성분이다. 석회질이 몸속에 들어가서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 관절통증, 노화, 이명증 등을 일으킨다. 무기미네랄은 식물이 땅 속에 있는 뿌리를 통해 흡수한다. 그리고는 광합성 작용을 통하여 유기미네랄로 바꾸어서 간직하고 있다. 사람은 무기미네랄을 직접 먹으면 각종 질병에 걸리지만, 식물과 채소를 섭취하면 그 속에 있는 유기미네랄을 먹음으로 건강해지는 것이다.


수돗물, 정수기물, 알칼리이온수, 생수 등은 그 속에 무기미네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좋은 물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갈증을 가시게 하고 인체가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기는 하지만 순수물(pure water)은 아닌 것이다. 라파성서요법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살리시는 생활건강법이다. 라파요법은 금세기 최고의 의과학자들이 집중연구하고 있는 면역학(Immunology, 免疫學{)이다. 순수소금이든 순수물이든 쉽게 활용해서 건강하게들 사시기 바란다.

김현일 목사 / 사랑진교회담임,

의료법인한세의료재단대표이사, 미국GPBS 교육학박사(Ed.D.),

에베소말씀사역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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