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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과 수고 다 지난 후 광명한 천국서 편히 쉬세요”

해외선교회 한대희-최영선 선교사(캄보디아)

 


랑하며 고마운 동역자 여러분!

최영선선교사는 426일 아침 532분에 49년의 짧지만 아름다운 삶을 마감하고 평안하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갔습니다. 주님의 기쁨 되기 원했던 최영선선교사! 나의 사랑! 나의 천사! 눈물 없고 통증 없는 천국에서 우리 곧 만납시다!

- 한대희 선교사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선교사 된 한 대희-최영선 선교사는 2003817일 훈련을 마치고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에서 200429,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최영선 선교사는 한대희선교사의 아내로서, 동역자로서 캄보디아를 가슴에 품고 자립과 재생산이 가능한 현지인 교회 3개를 개척하고 제자훈련, 어린이, 청소년 사역 등으로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201411월 시아버지의 소천으로 한국에 방문해 머무는 동안 몸의 통증으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유방암이 뼈와 부신까지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수차례의 방사선 치료와 항암주사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다가 자연치료를 하던 중 뇌까지 암이 전이되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26일 화요일 49년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투병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는 최영선 선교사의 고백!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찬응, 딸 찬송 그리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습니다.



저를 아는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우린 천국에서 만날거예요.

엄마, 아빠 저를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존경합니다.

사랑하는 내 남편 당신과 결혼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목사 안수 받았으면 좋겠어요.

찬응이는 훌륭한 크리스천기업가가 되었으면 좋겠고 너무 조급하게 살지 말거라.

찬송이는 좋은교사가 되어 예수 믿는 사람과 결혼하고 성령체험 했으면 좋겠다.

둘 다 건강을 지키고 영향력 있는 삶을 살거라. 처남식구들과, 형님 식구들, 이모들 친척들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나요.


그리운 캄보디아 교회 식구들 일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책임져 주십니다.

후원계좌 한대희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외환 181-0401157-813 예금주 한대희

 

최영선 선교사

충청대 유아교육과 졸업

송탄중앙교회 유년부 교사

FMB소속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2016426일 하나님께 부름 받음

가족 한대희 선교사, 찬응,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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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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