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교연 여성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정착금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는 지난 530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산하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하고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위원장 권복주 장로와 박상신 권사(부위원장), 문인순 권사(부위원장), 김순희 장로(회계) 등 임원들과 한교연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 사회문화부장 윤영호 목사, 총무부장 노은희 집사 등은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를 방문해 아기용품과 자립정착금을 전달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미혼모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장 권복주 장로는 미약하나마 꿈나무에 있는 어린 생명과 엄마들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꿈나무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 한교연 여성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미혼 엄마와 아이들이 장차 사회로 한발 더 다가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는 미혼모들이 입소해 가정적인 거주공간에서 건강한 아동양육과 심리적 안정,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미혼 엄마와 아기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의 보금자리로 인정받고 있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