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아대책-삼성증권, ‘아이들의 꿈마루’ 공부방 선물

전국 8개 지역아동센터 대상 시설 리모델링 사업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삼성증권(사장 윤용암)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1호점 준공식을 지난 7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진행했다.

'아이들의 꿈마루'는 아이들의 공부방을 친환경으로 리모델링하고 학습 지원을 위한 멀티공간, 기자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증권 직원들이 매달 적립한 '나누펀드'를 통해 전액 후원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과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와 홈스쿨 관계자 및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인사지원담당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나길 바란다고 사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은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삼성증권에 감사드린다더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