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10월 27일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한 제51회 전국여성대회에서 ‘2016 여성 1호상’을 수상했다.‘여성 1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최초로 그 일을 맡은 여성의 공적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굿네이버스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양진옥 회장은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의식과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확산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높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사회 문제가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져 NGO가 담당해야 할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직원들과 함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춰 아동권리 증진과 보호에 힘쓰는 대한민국 대표 NGO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지난 1995년 굿네이버스 공채 1기 직원으로 입사해 기획실장, 나눔사업본부장,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굿네이버스 회장으로 취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국내외 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