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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세계사회정의의 날기념

GCS인터내셜·평화나눔공동체, 청소년 리더십 및 자원봉사 캠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인터내셜(조정원 총재)과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목사)는 공동으로 오는 216일 워싱턴D.C에서 <UN세계 사회 정의의 날(UN World Day of Social Justice) 기념 청소년 리더십 및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

<UN 세계 사회정의의 날>의 목적은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경제적 세계화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차원에서, 경제발전과 인간의 존엄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용과 창출은 물론 노동자들에 대한 작업환경개선까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엔은 2007220일 유엔총회를 통해 <UN 세계 사회정의의 날>을 선포했으며, 반기문사무총장 역시 균형있는 글로벌경제 개발과 함께 21세기를 위한 신사회계약설을 만들자고 강조한바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워싱턴 빈민지역 환경미화와 함께 노숙자들에게 급식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참가학생들은 참석하기 이틀전에 유엔과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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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