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사회이사회 자문회원기구인 GCS인터내셜(조정원 총재)과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목사)는 공동으로 오는 2월 16일 워싱턴D.C에서 <UN세계 사회 정의의 날(UN World Day of Social Justice) 기념 청소년 리더십 및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한다.
<UN 세계 사회정의의 날>의 목적은 급속히 전개되고 있는 경제적 세계화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차원에서, 경제발전과 인간의 존엄성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용과 창출은 물론 노동자들에 대한 작업환경개선까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엔은 2007년 2월 20일 유엔총회를 통해 <UN 세계 사회정의의 날>을 선포했으며, 반기문사무총장 역시 “균형있는 글로벌경제 개발과 함께 21세기를 위한 신사회계약설을 만들자”고 강조한바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워싱턴 빈민지역 환경미화와 함께 노숙자들에게 급식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참가학생들은 참석하기 이틀전에 유엔과 함께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