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여! 침례교단 일으켜주소서”

호남·제주권 광역별 기도회 열기 후끈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216일 익산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제2차 침례교 광역별 기도회를 가졌다. 충청권에 이어 호남·제주권역에 있는 교회들이 함께 모여 교단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종봉 목사(신남)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침례교 호남제주연합회 회장 장성익 목사(수금)의 환영사, 김대성 목사(성당)의 기도, 침례교 전 총회장 황인술 목사(할렐루야)주님이 함께 하시는 역사”(16:19~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총회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유관재 목사는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연금제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그밖에 교단 사업에 대해 보고했고 질의응답을 하며 교단 현안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기도회에 앞선 간담회에서는 교단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총회 사업이 탁상행정이 되지 않는 계기를 마련했다.


3부에서는 강신정 목사(한빛) 인도로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로 침례교회를 살리기 위해 총회의 각 기관과 개교회, 해외선교사와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위해 총회 사업 중 개교회 매칭 프로그램과 교단 연금제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기도회가 마친 후, 신남교회에 마련한 선물과 특별히 기도회에 참석한 사모들을 위하여 총회장이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3차 침례교 광역별 목회자부부 기도회는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오는 324일에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