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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포럼, 제2회 정기이사회

CR포럼과 기독교연합뉴스 운영키로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이 지난 221일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36일 창립발기인총회를 마치고 그 동안 한국교회와 언론이 진리 안에서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바른 소통을 위해 애썼던 언론선교에 대해 보고를 받고, 획기적인 2013년 언론선교 사업을 결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위한 이사회와 원활한 실무와 발 빠른 언론대응을 위한 공동대표제를 두기로 결의하여 상임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선출돼 봉사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은 한국교회가 스스로 갱신하고 자성해야 할 점도 많이 있지만 당분간 한국교회는 사회로부터 집중적인 비판을 받는 것이 현실임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인 언론선교를 하기로 해 열린토론마당(심포지엄), 지도자 초청 씨알(CR)포럼, 주간 핫이슈 시사해설과 논평 카이로스운영과 같은 주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상임대표로 이사 오정호 목사(새로남)를 선출하고, 박기철(생명목회실천협의회 회장/분당제일), 진희근(승리), 조경범(CJCK 회장/ KBS 기술국 부장)을 운영위원으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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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