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비전 미니스트리(대표 장용성 목사)는 지난 8월 3~5일 오산성은동산에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란 주제로 유스비전캠프와 파워키즈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를 비롯해 ‘예수 믿는 청년’ 김건희, ‘북한무당출신’ 김영실 강도사, ‘예수 믿는 연예인’ 강균성, ‘시각장애인찬양단’ 좋은이웃, 듀나미스워십이 찬양으로 섬겼다.
파워키즈캠프는 어린이들에게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조별 공과, 레크레이션, 복음마술과 버블공연, 주제말씀, 그리고 유아들을 위한 파워 풀장까지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회에서 진행하는 여름성경학교처럼 운영을 해 참석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만족과 기쁨을 줬다.
저녁에는 유스비전캠프와 파워키즈캠프를 대강당에서 진행해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는 큰 감동의 시간이었다. 특별히 저녁에는 두 번에 걸쳐 흥부와 놀부를 각색한 탈 인형극을 공연해 베드로를 부르신 예수님께서 오늘도 우리를 부르시고 계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큰 감동을 줬다.
주 강사로 나선 장용성 목사는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겉모양만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학교, 가정, 직장, 교회에서 예수 믿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 크리스찬의 삶”이라며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복음의 전달자로 살아가며 마지막 시대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고 예배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민족과 세계열방에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이며 교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