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 이재철)가 주최하고 마포구청이 후원하는 제20회 양화진음악회가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에 합정동 소재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양화진음악회는 ‘실내악으로 꾸미는 유럽의 낭만 음악의 밤’으로 열린다. 뮌헨 국립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교수로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볼프강 임마누엘 슈미트,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하며 30여 장의 음반을 낸 로난 오호라가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범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