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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서울재경나사렛형제들대회 개최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1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CCC서울재경나사렛형제들대회를 열었다. 인사말을 전한 전국나사렛형제들 회장 최영택 순장은 “우리 사역의 목표는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라며 “효과적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도시별로 나사렛 모임이 일어나야 한다. 이 모임이 불씨가 되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 제2의 민족복음화가 들불처럼 일어나길 기대했다.


CCC 박성민 대표는 “지금까지 30만명의 나사렛들을 배출했다”며 “모든 영역 속에 나사렛 형제들이 리더로 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대회에는 FWIA사역이 소개되기도 했다. 박성민 목사의 아내이자 한국대학생선교회 창립자인 김준곤 목사의 딸인 김윤희 박사가 대표로 있는 FWIA는 일의 신학에 관한 이야기로 일터에서의 문제를 성경적 원리로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박사는 “FWIA로 새로운 나사렛 운동으로 자리잡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CC는 설립 60주년과 제주선교 110주년인 2018년을 맞아 여름전국수련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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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