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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

이규현 지음 / 두란노서원 /200쪽 / 11000원

인간은 영과 육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는 이 영과 육이 온전한 일치를 이뤘으나 죄를 지은 후에는 그 관계가 깨지고 말았다. 영이 타락함으로 육도 죄의 지배 아래 있게 놓였으며, 결국 인간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기고 영적인 삶을 살지 못하게 됐다. 영은 죽고 육신은 죄의 지배 아래 놓여 살게 된 것이다.
책은 저자가 그리스도 안에 감추인 경이로운 비밀을 캐내고, 기독교 전통의 보고들을 발견하며 그 뒤를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세상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써 내려갔다.
자신의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은 이, 왜 계속 같은 부분에서 넘어지는지 깨닫고 싶은 이, 세상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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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