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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 중국교회 신학 포럼

성장 따른 사역자 교육 위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오는 44~6일 수원제일교회에서 중국교회 신학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중국교회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사역자가 부족한 실정에서 현지 사역자들의 신학 교육 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과제가 이번 포럼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지역, 특히 중극에서 신학교 사역을 담당하느 선교사들에게 학위 인증에 관한 자세한 절차와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신학교 인가 문제, 신학 커리큘럼 표준화, 교수 양성, 한국내 중국 신학교 교육, 중국 신학교육 전략 등을 주제를 다룬다. 참가비는 3만원이고 동시 통역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4268-79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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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