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에덴교회(박길삼 목사)는 지난 4월 6일 안수집사(호칭장로)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박길삼 목사(에덴)의 인도로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사회부장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 에덴조이스가 특송한 뒤,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사역 분담”(행 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철 목사는 “예루살렘교회가 일곱 집사를 세워 구제사역을 담당하고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 것처럼 에덴교회도 목회자와 안수받는 일꾼들의 사역분담을 통해 교회가 든든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삼 목사의 임직자 소개, 임직자들과 성도들의 서약, 고시위원장 유상철 목사와 7명의 고시위원의 안수례가 있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최병두, 백정훈 형제를 안수집사(호칭 장로)로, 김소심, 조윤남, 황옥희, 김선희, 고수미 자매가 권사가 됐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포했다. 3부는 박영완 목사(양무리)와 양철근 선교사, 김태완 목사(궁각시온), 장길현 목사(성광)가 축사와 권면, 격려사를 전하며 축하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2월 22일 필그림교회(박언아 목사)에서 지방회 회원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개회예배에 지방회 교육부장 송우열 목사(빛과소금)의 사회로 부회장 조영배 목사(김제)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정운선 목사(신성)가 누가복음 15장 8~10절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신승 목사(대전하늘빛)가 “2025년 새해 새롭게 살자(중독에 빠지지 말자)”란 주제로 오전과 오후에 걸쳐 침체된 개교회 전도 사역 활성화와 다양한 전도 방법 전략 등을 강의했다. 강신승 목사의 강의와 함께 신창규 선교사가 시간마다 은혜로운 찬양으로 함께 했으며 필그림교회와 전북지방회 남녀선교연합회의 헌신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수도침례신학원(학장 박종규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수도침례신학원 예배실에서 12대 박종규 학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부학장 김기현 목사(은광)의 사회로 수도침신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대포로 기도하고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노아의 방주 수도신학교”(창 7:11~12, 8:13~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근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비전을 세우고 기업가 정신으로 열정과 도전을 가지며 원리를 명확하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 집중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신념으로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헌금 찬송을 드리고 수도침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수도침례신학원 신정우 교수가 축가하고 이복문 전 학장의 공로패는 이정윤 목사(남원주)가 대리로 수여했다. 이어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리버티신학대학원 한국동문회장 김호경 목사(새성동)가 축사를, 북서울지방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권면을,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최현서 교수가 격려사를 전하며 박종규 학장의 취임
공주지방회(회장 김은태 목사) 세종평기교회(한양동 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기념예배를 드리고 반세기 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교회를 지켜온 신앙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의 성과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양동 목사의 사회로 김석종 목사(공주한빛)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은태 목사(청양)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은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예배당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러 오는 것”이라며 그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조기택 목사(공주월미)가 평기교회의 성장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했다. 이어 박완순 집사가 영상과 함께 평기교회의 연혁을 보고하고 1975년부터 창립 직분자로 현재까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승예 권사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양동 목사는 전임 이해수 목사와 함께 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거행했다. 예배 중 유치부가 준비한 영어 찬양과 율동 등이 이어졌으며, 정희량 목사(광정)가 축하기도를 조왕연 목사(태성제일)가 축도했다. 한양동 목사는 “반세기 동안 교회를
영동지방회(회장 김의철 목사)는 지난 3월 24~28일 베트남(다낭, 호이안)에서 지방회 목회자 수련회를 진행했다. 일선 목회 사역에 헌신한 동역자들과 사모,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목회의 쉼을 함께 나누며 다시금 새롭게 나아가는 사역들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조영선 목사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2025년 고난주간을 맞아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SNS, 인터넷 등의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인은 미디어를 통해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수면 부족, 신체활동 감소, 언어 및 사고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절제를 통해 영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이후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고난주간 동안 하루를 정해 가족이 함께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며, 놀이와 운동을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갖고, 가족이 함께 성경을 낭독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방식이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를 위한 3가지 실천 지침으로 △Untact(미디어와 거리 두기) : TV 덮개 사용, 스마트폰 보관함 활용, 저녁 10시 이후 미디어 사용 제한 △Ontact(규칙 만들기) : 가족 미디어 사용 시간 계획
지난 3월 2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 산불은 안동시 남후면 등 인근 지역으로 번지며 큰 피해를 초래했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지역에 최고 수준의 ‘심각’ 산불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됐다.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구호 활동이 전개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자 지원과 심리 회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약 40명은 피해 지역에서 진료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 35억 원을 지원하고, 소방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산불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해 회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4월 4일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동부에 있는 발칸반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두 나라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400부, ‘세르비아어 성경’ 53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창조교회는 2015년부터 해외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까지 8개 나라에 총 4만 353부의 성경을 후원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한 부흥을 주셨던 것처럼, 유럽 지역에 다시 한번 복음을 통한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한다. 생명의 복음을 붙잡고 구원받는 이들이 일어나는 참된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면서, 그곳의 교회들도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능력 안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라며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전도와 성경 공부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도구이다. 여러분의 후원은 앞으로 크로아티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성경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고, 세르
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새누리교회(이웅 대표목사)에서 장은호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지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했다. 안수 예배는 장 목사가 정식 목회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것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예배는 이웅 목사의 인도로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권민호 목사(새미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동준 목사(은혜)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김영운 목사(생명의샘)가 장은호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이 안수하며 대표로 여인효 목사(유성제일)가 안수기도했다. 선포 후 양병모 명예교수(한국침신대)와 채형주 목사(세종반석), 이상웅 목사(마중물)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장은호 목사의 부친인 장성기 원로목사(서로섬기는)가 격려하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뒤, 장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북한산교회(이정만 목사) 이진호 원로목사가 지난 3월 23일, 향년 95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청주지방회는 3월 25일 빈소가 마련된 참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이한상 목사(한그루)의 사회로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했다. 이근우 목사(비손강)가 기도하고, 강성기 목사(오덕)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고후 5:1~7)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유족 대표로 이정만 목사(북한산)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광희 목사(좁은문)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진호 원로목사는 반곡교회와 신전교회를 개척하고, 영순교회, 산양교회, 두곡교회, 상주교회, 온양교회, 청주제일교회에서 시무했다.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이사로 섬겼고, 상주, 온양, 청주 지역의 경목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이정만 목사(북한산), 이정구 목사(호산나), 이정도 목사(미국 조지아 아틀란타), 이정훈 목사(빛과소금) 등 4명의 아들과 자부, 18명의 손자녀, 증손들이 있다. 공보부장 이근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