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선교회(대표 강신정 목사)는 지난 11월 22일 미국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미주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아프리카 선교 사역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는 2025년 아프리카지역에서 10만명이 모이는 전도축제를 계획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미주 한인교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현재 아프리카선교회는 186개 교회를 세웠으며 앞으로 3000교회를 세우는 데 비전을 두고 있다. 강신정 목사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땅 아프리카를 품는 일에 한국교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이 땅을 품고 치유의 복음, 회복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복음만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프라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로 세워나가는 일에도 힘을 모을 것이다. 그 일에 미주 한인교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신정 목사는 지난 11월 13~16일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다니엘기도회 집회를 인도하고 11월 17일에는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11월 19일은 얼바인중앙교회(정성택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또한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아프리카선교회 미국지
미추홀지방회(회장 주희종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를 방문하고 군경선교 사역 후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헌금했다. 이날 미추홀지방회는 부회장 송영흠 목사(예수은혜)와 재무부장 강대준 목사(동행), 서기 안병일 목사(서정), 총무 김용현 목사(성은중심), 선교부장 조용노 목사(성은)이 함께 해 군경선교 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군경선교 사역에 협력하고자 후원해 주신 미추홀지방회 회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비전2030이 교단 내에서 순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방회 부회장 송영흠 목사는 “청년들이 복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로 군경선교가 쓰임받고 있기에 지방회 차원에서 후원하며 기도로 협력하는 일이 힘을 보탬에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군경선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경기도침례교연 연합회(경침연) 연합 부흥회 오프닝 세미나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변화된 교회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프닝 세미나는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차보용 대표회장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했다. 경침연 선교부장 추교성 목사(새희망)가 기도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신학과 실천신학)가 “엔데믹 이후 교회 사역의 방향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허준 교수는 팬데믹 이후, 엔데믹 이후의 목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먼저 던지며 세상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허 교수는 세계경제포럼인 다포스포럼에서 10년 전 청년세대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리더십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며 이제 결실이 이뤄지고 있는 이 때에, 교회는 이제 다음세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민감하게 바뀌고 있는 세상을 향해 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내부적인 역량과 외부적인 환경을 인식해 엔데믹 이후 교회 사역의 방향성을 설정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상으로 공간의 변화, 시간의 변화, 교제의 변화, 가정의 변화에 설명하며 “수많은 통계자료와 사회적인 지표
양천지방회(회장 이명종 목사)는 지난 10월 23~24일 교육부(부장 김진종 목사) 주관으로 강화도 호텔 에버리치에서 10월 월례회 및 목회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첫날은 강화도 스페인마을 탐방과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사역에 지친 심신에 위로와 쉼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고 저녁식사 후 호텔 에버리치에서 경건예배와 월례회를 가졌다. 김진종 목사(늘사랑)의 사회로 이재관 목사(본향)의 기도 후 이상근 목사(성은)가 요한복음 8장 32절의 본문 말씀을 통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진정한 자유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나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자유를 뛰어넘어 진리를 아는 하나님의 종은 서로를 섬김을 통하여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후 송재동 목사(삼일)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다음날 교동도에 위치한 화개정원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에서 친밀한 교제로 서로를 격려하며 교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최강진 목사
익산지방회는 지난 11월 9일 고창교회(이주승 목사)에서 5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1개 교회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열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이종열 목사(행복한)의 기도, 이주승 목사(고창)의 말씀, 조규선 목사(이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승 목사는 말씀에서 “익산지방회에 소속된 모두가 ‘내가 곧 주님의 선한 일꾼’이란 정체성을 가지고 언어생활과 행실, 사랑, 믿음, 정절의 본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익산지방회는 감사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 등을 통해 지난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등의 식순을 진행했다. 한편 지방회 임원 임기는 1년으로,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공주지방회(회장 김경섭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한빛교회(김석종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함께 모여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 신인철 교수를 초청해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신인철 교수는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예수의 치유 기적 이야기에 담긴 신학과 패턴이란 주제를 가지고 성경적인 치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목회 현장에 소망을 제시했다. 그는 예수의 치유 사역의 핵심은 죄 사함을 선언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 설명하고. 병자들이 간청과 긍휼을 요청한 것은 예수가 하나님과 동일한 권위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목회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의 핵심과 목회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권혁수 목사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 삼광교회(윤보열 목사)와 수금교회(장성익 목사)는 지난 11월 14~15일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에서 사역하는 최낙환 선교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선교사역협력과 민다나오선교사협의회(초교파, 민선협)주관으로 개최한 사모세미나를 후원하는 사역을 통해 먼 이국땅에서 신실하게 사역하는 초교파 사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역은 삼광교회 파송선교사인 최낙환 선교사의 행사후원 요청에 윤보열 목사의 협력과 수금교회까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최낙환 선교사의 아내 김인숙 선교사가 올해 사모회 회장으로 섬기게 돼 두 교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침례교단의 위상도 높이고 초교파 사모들에게 사역의 재충전을 얻게하는 뜻깊은 일정이었고 이에 민선협에서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두 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성익 목사와 윤보열 목사가 말씀과 인사로 위로하고 참석한 30여 명의 사모들에게 정성담긴 선물을 전달한 후 빈민촌교회와 최낙환 선교사의 사역지를 각각 방문해 격려했다. 장성익 목사는 이번 선교후원사역을 마치고 “앞으로 선교사역후원과 협력에 더 많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낙환 선교사는 1994년 파송받아 다
안산지방회(회장 오세장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생명의터교회(오세장 목사)에서 11월 월례회를 열었다. 오세장 목사(생명의터)의 사회로 김기정 목사(축복)가 기도하고 김계성 사모(뉴송, 정종빈 목사)가 특송을 했다. 오선기 목사(사랑의)가 “에벤에셀의 기적”(삼상 7:5~14)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박홍래 목사(밀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회무는 10월 부부수양회 재정보고와 12월 정기총회 일정 확정 및 감사 일정 협의, 박홍래, 오선기 목사의 우간다 선교 일정 광고 및 기도 부탁 등을 보고했다. 지방회 공보부
경북지방회(회장 정재윤 목사)는 지난 11월 9일 부부동반으로 청송 주왕산 단풍산행을 다녀왔다. 경북지방회 소속인 베데스다교회(이규자 전도사)가 청송에 위치해 있어서 산행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교회를 방문했다. 가족이 함께 시작한 개척교회가 벌써 여러 성도들이 나와 얼마 전에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서 함께 축하하고 예배도 드리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북지방회 36개 교회는 매달 월례회로 모이며 서로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단합하며 지내왔고, 12월 7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다. 공보부장 정지한 목사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명원 목사(서문, 사진 오른쪽)는 대한민국해군이 주관하는 27회 해군 바다사진 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소 사진 촬영을 취미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명원 목사는 이번 공모전에 ‘어달리 등대 여명’으로 공모했으며 해군참모총장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명원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평소 세상의 아름다움은 피사체로 담으며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데 좋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원 목사는 이외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와 국내외 주요 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