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재단 EduTV는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교 롯데국제교육관 3층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교육재단 감경철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 학습사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서울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도덕성, 그리고 다양한 소양이 길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MOU 주요 내용은 △교육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평생교육 강화 홍보에 필요한 협력 △평생교육 과정 및 진로교육과정의 방송 강좌 운영 △평생교육 과정 콘텐츠 제작 업무 등에 관한 사항이다. 범영수 차장
FIM선교회(이사장 천환 목사, 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지난 10월 21일 CTS기독교TV 베라카홀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및 이사 세미나가 개최했다. 120여 명의 선교회 이사와 선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사 노태진 목사(영동제일)의 사회로 김용석 목사(서울반석)가 기도한 후 김성봉 목사(성수시온)가 ‘다른 복음은 없나니’(갈 1:6-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철 목사(성경대 이사장, 대천)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후 신임이사 위촉 및 선교사 파송 순서가 이어졌다. 이사장 천 환 목사는 △손유흥 목사(튼튼한) △김준성 목사(과학원) △유병선 목사(문막벧엘) △김시진 목사(용현동) △서천석 목사(새생명) △박효진 목사(새소망) △이시내 권사(성문) 등을 신임이사로 위촉했다. 또 이동규·홍기출(인도네시아), 정명남·권정희(멕시코) 외 중동 지역 1가정에 대한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3명의 FIM소속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이어졌다. 그중 샤리아법이 적용되는 곳에서 사역하는 P선교사는 창의적 선교를 위해 물리치료를 배워 현지 상류층들과 관계를 맺으며 복음이 흘러갈 통로를 열고 있으며 물리치료센터건립을 위해 기도요청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0월 25일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 세션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유관기관·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한 종단연구로, 국내 최초로 수행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와 서비스 성과를 분석했다. 굿네이버스가 2016년 개발한‘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아동의 재학대율은 8%지만,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은 4%로써 절반 수준으로 더 낮았다. 더불어, 아동학대 판정 후 분리되지 않고 원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발생률이 감소하고 가족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보호자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오직 성령으로’란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지교회 및 제자교회 성도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대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외국인 목회자들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안드레이 티쉰코 목사(우크라이나 뉴 제너레이션 처치),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파나마 호산나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등 최근 눈부신 교회성장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또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안정되도록 기도했다. 1부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으니 오늘 이 자리도 마가의 다락방이 돼 모두에게 권능이 임함으로 성령
반석기초이앤씨 문형록 대표는 지난 10월 11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ACTS) 비즈니스선교학(Business As Mission) 전공 학생들을 위해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 5년간 매년 1500만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정했고, 5년 뒤에 재약정하겠다는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문 대표는 오래 동안 필리핀과 네팔의 선교를 지원하는 등 평소에 선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ACTS 김한성 교수는 선교사의 경우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선교사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전공의 학생들은 매학기 약 50만원의 등록금만 납부하면 돼 등록금 부담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비즈니스선교(BAM)전공은 2020학년도 1학기 신설되는 석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 경영의 성경적 기초에서부터 성경적으로 어떻게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연구와 경험을 학습하게 되며, 학사학위 소지자는 선교학문학석사(M.A.) 학위를, 목회학 석사학위 소지자는 선교학신학석사(Th.M) 학위를 받게 된다. ACTS 비즈니스선교학 과정은 선교 기초과목 2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을 비즈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만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성지순례 로뎀투어(대표 유재호)는 이집트 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국아트밸리댄스협회와 함께 이집트의 유명한 배우이자 벨리 댄서인 “디나 내한 공연”을 추진한다. 현재 대다수 국내 축제에서 벨리댄스 공연은 빠지지 않고 전국 지자체 문화센터의 교양강좌로 벨리댄스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동에서 탄생한 춤이지만, 어느새 한국인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었다. 함께 공존하는 다문화가 중요시되는 요즘, 벨리댄스는 민간 주도로 형성된 문화 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 기원전 4세기 이집트 무덤 벽화에 등장한 벨리댄서는 그 자체만으로도 신비롭고 이국적이다. 중동 춤이라고 알려진 이 춤은, 사실 인도 북부지방의 “돔” 민족으로부터 시작됐음을 역사학자들이 오랜 연구로 밝혀냈다.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파키스탄에서 이집트로, 이집트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미국으로 남미로 그리고 아시아로, 수세기 동안 대륙과 대륙을 이동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만나 형태가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하면서 또 다른 것을 창조해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살아 숨쉬는 문화교류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문화는 단순한 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국가간의 정책, 경제적 교류, 산업 전반에 영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대만선교 전진기지 역할을 해온 타이베이순복음교회의 설립 40주년을 맞아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기념세미나와 축복성회를 가졌다. 대만 전 지역은 물론 중국 홍콩 한국 및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참석한 선교사들 및 한인 성도와 대만 성도들이 한 데 어우러져 성령축제의 장이 된 이 행사에서 이영훈 목사는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대만의 모든 교회들이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는 성령께서 주신 말씀을 기쁨으로 받아들인 교회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됐다”며 “대만 교회도 간절하게 기도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10년 안에 3배의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명으로 시작해 큰 부흥을 이룬 것처럼 대만 교회도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시작했지만 4차원의 영성으로 큰 부흥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대만 성도들이 믿음으로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번에 40주년을 맞은 타이베이순복음교회는 대만 전역에 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오는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이영표씨와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매치’를 개최한다. 컴패션 에이매치는 축구를 하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이영표 씨와 함께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경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가난 속에서도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태국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는 5대 5 풋살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16개 팀은 행사 당일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4강에 진출한 4개팀에는 이영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와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설기현, 송종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매치로 축구 레전드들과의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폼과 축구용품이 지급된다. ‘컴패션 에이매치’에 참가하는 팀에게는 태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팀당 5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야 하는 도전과제가 주어진다. 또 경기 중 한 골을 넣을 때마다 10개의 축구공이 적립돼 전 세계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본부)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염광고등학교(교장 주병덕)에서 생명나눔채플을 진행했다. 이번 채플은 최근 장기기증 희망등록 가능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조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는 전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생명 존중과 이웃 사랑을 주제로 설교 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의사를 밝히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자는 도너패밀리 강호 목사가 나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강 씨는 “아들이 고등학생 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났기에 오늘이 자리에 선 감회가 남다르며”며 “여러분들이 자신뿐 아니라 친구의 생명까지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번 제도 변경 후 본부가 새롭게 제작한 ‘사랑의장기기증 의사표시카드’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적으며 생명나눔운동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의사표시카드는 기존 장기기증 희망등록 시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지정 양식에 따라 여러 항목을 반드시 작성해야 한 데 반해, 원하는 장기기증 형태와 본인 서명 등 간소한 절차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