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도·봉사·계몽을 목적으로 1979년부터 밀알운동을 전개해온 사단법인 세계밀알연합이 밀알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0~2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광진구)에서 “감사와 도약”을 주제로 기념대회를 연다. 국내뿐 아니라 미주, 유럽 등 21개국에서 장애인 사역을 펼쳐나가는 세계밀알연합은 40주년 기념대회에 장애인과 전 세계로 흩어져 사역을 하고 있는 밀알 사역자들, 밀알 사역에 동참한 이들을 초청해 지난 40년 동안 밀알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장애인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밀알 사랑의 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첫째 날인 20일은 밀알의 역사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리고 저녁에는 방송인 이성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 음악회’가 진행된다. 축하 음악회는 ‘감사와 도약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테마로 국악 관현악과 국악 성악, 하프, 남성 4중창,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 바이올린리스트의 공연과 소프라노와 바리톤 독창 및 2중창 그리고 장애인 핸드벨팀과 목관 5중주 공연 후 밀알합창단 공연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둘째 날은 국내외 밀알지단 단장 및 해외사역자 등 밀알지도자들의
한국대학생선교회(박성민 대표, CCC)는 지난 6월 24~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2019 CCC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LTC와 성경강해, 선택특강 등 교육 및 저녁집회, 비전박람회와 새친구반, 캠컴세미나 등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도전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결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련회에 참가한 CCC 300여 개 대학 1만여 명의 청년들과 세계 13개국 129명의 해외 참가자, 75명의 유학생 참가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향한 뜨거운 결단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박성민 목사는 “이 세상에 우연은 없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셨기 때문이다. 바로 그분이 택하셨기 때문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소중한 존재다. 이제 더 이상 세상과 비교하며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을 살자”라고 도전했다. 둘째 날 집회는 새친구들에게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초청하는 시간인 영접기도 시간이 진행됐으며 예배 후 Mnet ‘슈퍼스타K4 이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홍대광 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잘됐
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손달익 목사(서문)가 선출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6월 21일 서울 목동 CBS 사옥에서 열린 6월 정기 이사회에서 손달익 목사를 제3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평신도대학원장이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문교회 담임목사인 손달익 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손달익 신임 이사장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간이다. 범영수 차장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박종철·이승희·김성복, 한교총)은 지난 6월 21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해 ‘민족문제를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시선’이란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평화통일위원장 윤마태 목사,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원이자 평화한국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허문영 박사, 전 연변과기대 교수를 지낸 정규재 박사, 평통연대 사무총장 윤은주 박사, 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참석해 발제와 논찬을 진행했으며, 성명서는 위원장 윤마태 목사가 발표했다. 한교총은 대표회장 명의와 평화통일위원회 윤마태 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이 날 성명에서 “6·25 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됐으며, 16개 나라의 UN군이 참전하여 550만 명 이상의 부상자와 사망자를 낳은 한민족 최대의 비극”이라고 규정하고 “전쟁의 포화가 그친 지 66년이 지난 오늘도 한반도는 준전시상태에 있으며 남북으로 갈라진 일천만 이산가족은 여전히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교회는 통일을 소원하며, 그 통일은 전쟁이 아닌 ‘평화 통일’ ‘상생통일’ ‘복음통일’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서는 한국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2회 일본오순절협의회(JPC) 연수회에 초청을 받아 강연과 설교를 통해 “뜨거운 성령운동으로 일본 복음화 및 아시아 복음화에 헌신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일본은 더 이상 부흥이 어렵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리도 기도하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해 뜨겁게 기도했다. 일본오순절협의회는 일본 오순절 교단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연합해 구성한 모임으로 3년 전 이영훈 목사를 초청해 설교를 들은 후 이번에 다시 초청했다. 이영훈 목사는 오전 예배의 설교와 오후 세미나의 강의를 통해 “성령의 역사는 우리를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라며 “성령으로 충만할 때 교회와 우리 안에 큰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영훈 목사는 “한국 교회가 기도를 통해 놀라운 부흥을 경험한 것을 가까이서 지켜본 일본 교회가 그리스도 중심으로 믿음 안에서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하고 주 음성에 따라 순종하면 부흥이라는 은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불어넣고 복음화율 1%의 벽을 깨자고 권면했다. JPC 부의장 나가이 노부요시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첫 사명을 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생명 나눔·존중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침과 동시에 그 소중한 생명을 나눈 이들의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어려서부터 생명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장기기증운동본부가 국내 최초로 발간한 장기기증 그림책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을 교재로 80분에 걸쳐 진행한다. ‘두근두근 심장이의 비밀’은 뇌사에 빠진 밥 아저씨의 심장이 8세 어린이 봄이에게 이식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주인공 ‘심장이’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책 읽기 후에는 장기별 설명 카드, 인체 모형도 등 교구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각 장기의 위치와 역할을 알아보도록 돕는다. 이어 뇌사 장기기증인 김학빈 군, 소아 간이식인 조수아 양 등의 사례를 나누며 생명 나눔을 이해하고 밥 아저씨, 김군과 같이 생명 나눔을 실천한 기증인들에게는 감사편지를, 봄이와 조양처럼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응원편지를 쓰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아이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고마운 사람(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구세군)은 지난 6월 20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6·25 한국전쟁 기념 임진각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1부 기도회와 2부 주먹밥 나눔행사, 3부 납북자기념관 추모의 순서가 이어졌다. 행사는 구세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도회 말씀을 전한 김필수 사령관은 “우리는 남북이 통일되는 그 날까지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북녘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우리도 북한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다잡자”고 권면했다. 구세군은 기도회에서 남북 분단 전 북한 지역에 위치했던 77개 구세군 영문(교회)을 재건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2m 크기의 북한 지도 곳곳에 구세군기를 직접 꽂으며 북한의 복음화를 염원했다. 구세군은 기도회가 끝난 뒤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평화의 주먹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일반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먹밥을 나누며 평화 한반도를 위해 마음을 모으자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어 구세군은 국립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으로 자리를 옮겨 6·25 당시 강제 납북됐던 18명의
동전파스 기능에 양자 에너지를 삽입해 막힌 혈을 풀어주는 ‘Dr. 양자 패치’(GM바이오)가 출시되면서 인체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Dr. 양자 패치’는 양자 에너지 전사장치를 이용해 강력한 토선장을 형성하고 탁월한 침투력으로 원적외선이 최대 50cm까지 침투한다. 그 원적외선이 체내의 열에너지에 영향을 주면서 체온을 상승시켜주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Dr. 양자 패치’는 부착이 간편한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휴대성이 편하며, 물이 묻거나 격렬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으며 독성이 없어 피부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평생 일하시며 허리나 무릎이 안좋으신 분이나 목이나 어깨, 손목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능을 볼 수 있다. 제품은 120개가 한 세트이며 가격은 세트당 2만원이다. 무엇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은 나순규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마나도와 팔랑카라야 선교훈련센터 훈련생 훈련비와 파송된 졸업생들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교비로 쓰여진다. 나순규 선교사는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수익금이 선교비로 사용되기 때문에 직접 효능을 체험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6월 22일 오전 11시 경동교회(채수일 목사)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기독교와 타학문 사이의 대화는 물론, 종교문해력 향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종교간 상호 이해와 협력 나아가 개인의 삶의 의미와 공동체의 건강에 학문적 공헌을 하고자 창립됐다. 1부 창립총회는 채수일 목사(경동)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윤우섭 원장(경희대 교수)이 축사를 하고, 노영상 회장(한국기독교학회)이 축도한다. 2부 학술발표회는 오랫동안 교양교육을 이끌어 온 손동현 교수(대전대 부총장)가 “교양의 고전적 의미와 교양교육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하고, 기독교교양교육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김희선 교수(이화여대)가 “종교의 심리적 기능”을, 그리고 김재현 교수가 계명대 교수진을 대표해 “기독교 교양 발전방향에 관한 제언”을 발표한다. 한국기독교교양학회는 국내외의 다양한 교양교육 기관과 협력해 매년 두 차례의 정기 학회와 여러 차례의 학술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8일 여의도에서 ‘제4회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6월 5일 경기도 파주에서 출발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총 150여 명의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파주, 김포, 강화도, 한강공원을 거쳐 여의도까지 3박 4일간 약 100㎞의 코스를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특히 행군 이튿날인 6월 6일은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누리길을 걸었다. 또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비옷을 입고 꿋꿋하게 야간 행군까지 마쳤다. 해단식은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을 비롯한 보호자들이 참석해 대장정을 완주한 단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대장정에 참가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꾸는아이들 국토대장정’은 월드비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