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율법과 계명-1

호밥의 묵상 1-7

(3) 고린도전서 10:1~12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1) 이 글은 신자에 대한 내용입니까, 불신자에 대한 내용입니까? *신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2)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를 다른 말로 표현 한다면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모르면 안 된다 이것만은 반드시 꼭 알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어느 고등학교 3학년 반에 수학 선생님이 들어와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얘기 합니다. “얘들아 이건 너희가 모르면 안돼.” “무슨 말 입니까?” “수학 책에 나오는 것이 모두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 말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이것만은 반드시 알아야 된다” 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 또한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성경 전체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모두 중요하지만 본문의 말씀은 우리가 모르면 안 되는 아주 중요한 내용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3. 다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애굽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에서 침례를 받고,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만나를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신 것은 오늘날 우리 또한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고, 침례를 받은 후에 만나 즉,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신령한 음료란 ‘성령‘을 가리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7:37~39) 2~4절까지의 말씀은 구원 받은 성도들임을 바울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1) ‘그들의 다수’란 무슨 뜻입니까? ‘구원 받은 사람 중에 많은 사람들’이 라는 말입니다.
(2)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를 다른 말로 말하면 무슨 내용입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아니하면 않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때는 마귀가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면 이제부터는 하나님 뜻대로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살아야지 여전히 마귀를 기쁘게 하고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3) ‘멸망을 받았느니라‘ 라고 말씀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멸망‘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이 단지 심판하셔서 죽였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멸망과 영생은 무슨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지옥과 천국인 것입니다.


또 하나 더 예를 든다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1~12)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멸망과 생명은 무슨 뜻입니까? 지옥과 천국입니다.


(4) “이러한 일은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어” 구약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사건은, 예수로 구원 받은 신약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 신앙의 올바른 지침서로 잘 삼아서 멸망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를 원하는 강도 높은 권면의 말씀으로 주신 것입니다.


정길조 목사 천안참사랑교회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