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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성 월드비전 통해 인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배우 김보성 씨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2일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성 씨는 월드비전에 직접 전화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우 김보성 씨가 전달한 성금은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월드비전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총 3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500가정에 구호물자를 전달했고, 아동보호센터에서 약 1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놀이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배우 김보성 씨는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절망에 빠진 인도네시아를 위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함께 펼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을 원하시는 개인은 월드비전 후원계좌를 통해 (우리은행 269-800743-18-796, 예금주명 ‘월드비전’) 직접 후원도 가능하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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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