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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현실 속, 그리스도의 복음이 타오르길

동경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드려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이청길 목사, 오영석 장로)는 지난 42일 동경 요도바시교회(미네노 타츠히로 목사)에서 제222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동경성시화를 위해 기도했다. 오영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철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인해 사마리아와 유대로 흩어졌던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전했다”(8:4~8)며 척박한 일본의 영적 현실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또한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 설립자 고 김준곤 목사의 민족복음화운동의 기도와 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소개하고, 동경성시화운동본부가 최우선적으로 복음전도운동을 전개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선교사역에 지친 선교사들과 어려움 가운데 처한 한인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목민센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일본과 한국의 지도자를 위해. 동경성시화와 일본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청길 공동회장, 이응주 목사, 김종기 목사, 김안신 선교사, 김동수 목사, 노성환 장로, 강평수 장로, 최흥석 집사를 비롯한 3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CIS가 지난해 111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일본은 인구 126,672,365명에 교회수는 7,832개 교회, 등록신자 544,257(0.43퍼센트), 주일예배 출석수 278,856(0.22퍼센트)이며, 788개 도시 중 교회가 없는 도시는 26, 1개 교회만 있는 도시는 98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안신 선교사는 한 교회가 전도해야 할 숫자는 16,174이라면서 인구 2만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 중 교회가 없는 41곳이 교회가 없다며 일본 선교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밝혔다.

/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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