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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장래황 동문 제59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침신대 교회음악과(작곡전공 12학번) 장래황 동문(사진)이 3중주 실내악 작품을 출품해 작곡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장래황 동문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9회 동아음악콩쿠르에 참가했으며 2위가 없을 정도로 열띤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장 동문은 “먼저 귀한 수상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항상 마음 속에 침신대에서 배운 최선의 음악을 최고의 하나님께 영광돌리겠다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하나님을 높이는 예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래황 동문은 교회음악과에서 작곡을 공부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서과정을 재학 중에 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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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