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운동만이 살길이다

암을 이기는 9가지 생활습관-7
유인기 목사
명문가교회
안성명문가노인요양원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인 사람은 영혼과 육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도 움직여야 하며 육신도 움직이도록 창조되어 있습니다. 운동과 노동은 사람에게 주어진 복이며 자신에 몸의 상태에 맞는 노동과 운동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활력소가 됩니다. 운동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같은 만성병의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 발생의 위험과 아울러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까지 줄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급속히 늘고 있는 암 중에 상당수가 신체활동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증가와 운동 실천은 효과적으로 암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신체활동과 관련된 암으로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이 있으며 50여 편의 외국 연구들을 종합해 신체활동은 남자 30%, 여자 40% 정도의 대장암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여가 신체활동이 활발한 남녀의 발생률이 각각 22%, 29% 정도 감소했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으며, 유방암, 폐암의 경우 0.8배 정도로 신체활동이 암 발생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고, 자궁내막암과 전립선암의 예방에도 신체활동 증가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에 이미 걸려있는 환자라 하더라도 적정한 신체활동 증가와 운동 실천을 통해 관련 암의 재발과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암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하는 유산소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암환자들은 반드시 운동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 인체는 산소를 공급받아야 만이 그 생명을 유지, 활동할 수 있는데 일상생활의 호흡 활동만으로는 그 양이 충분치 못하므로 운동을 통해서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운동하므로 인해서 호흡량과 호흡수가 증가하고 체내의 산소요구량을 충족시켜서 각 세포로 영양분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운동을 유산소성 운동이라 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공기가 맑은 산속에서 사랑하는 이와 같이 담소하면서 조금 빠르게 산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 몸에 맞는 맞춤식 시간을 정해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특히 이마에 땀이 흘릴 정도로 하면 아주 좋습니다. 걷는 운동은 산책만이 아니고 등산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과 줄넘기, 체조, 배드민턴, 달리기 등 여러 가지 운동도 우리에게 유익이 주는데 빠르게 걷게 되면 혈액순환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병든 육체를 위한 최선의 치료제입니다. 이는 빠르게 걸을 때 인체의 모든 기관들도 함께 운동하기 때문입니다.


유산소성 운동은 글리코겐과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며 암이 좋아하는 지방을 줄여주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장과 폐 기능을 좋게 하여 혈액순환과 호흡 기능 향상에도 좋은 효과를 얻게 해 줌으로 암이 싫어하는 산소를 마음껏 들여 마심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몸의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리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해서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암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암은 더운 것을 싫어하고 찬 것을 좋아합니다.


몸의 열을 발생시키므로 인해서 땀을 나게 하고 운동을 통해서 배출하는 땀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노폐물, 발암물질, 각종 중금속이 발견됩니다. 암이 좋아하는 독성 물질들을 운동을 통해 배출하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유산소성 운동은 암이 자랄 수 있는 환경적 원인을 제거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운동 적정시간은 각자의 조건에 따라 즉 목표나 신체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보통 유산소 운동의 예를 든다면 “ 빠르게 걷기 운동”은 30분 정도 약 3km로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이후 11시 전이 좋고 오후에는 3시 이후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오전과 오후의 시간을 나눠서 함으로 신체에 무리가 없으며 운동하면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걸음 수로는 하루에10,000보에서 15,000보를 정하고 시작해 점점 시간과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다른 운동들은 기구 한가지당 5분 이상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속적인 운동과 운동시간과 강도를 자신에 몸에 맞춰 조금씩 늘려가야 할 이유는 운동의 효과는 어느 정도의 일정한 시간이 흐르게 되면 몸에 저항이 생겨서 에너지 소비률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동시간에 비해서 비효율적 운동이 되게 되는데, 좀 더 효과적인 운동을 하려면 운동의 강도나 속도에 변화를 줘서 몸이 적응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에너지 소비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유산소 운동할 때는 손목에 운동량을 체크하는 기기들을 착용하고 하면 내가 하는 운동 강도와 시간 거리 그리고 나의 신체적 변화를 기록하면서 운동의 횟수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동시 주의사항은 운동하기 전 반드시 발목과 무릎, 허리를 잘 풀어준 다음 실시해야 하며, 특히 발목 또는 무릎, 허리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면 골격계에 안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운동과 그리고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맨발 혹은 발바닥에 약간의 자극이 되는 신발을 신고 등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발바닥의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 우리 몸에 잠자는 신경과 근육들이 움직이도록 도와주고 숨이 차도록 등산하면 폐활량이 좋아지고 신선한 산소를 많이 들여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숨이 차도록 등산하면 자동적으로 복식호흡이 되기 때문입니다. 야산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호랑이 걸음 운동도 추천합니다.


호랑이 걸음 운동은 야산 약간 경사진 곳에서 손에는 장갑을 끼고 운동화를 신은 상태에서 네발로 호랑이가 걷듯이 하는 운동인데 근육운동은 물론 폐활량도 증가시키며 모든 장기까지도 움직이게 만드는 아주 좋은 운동이라 추천합니다.


“운동만이 내가 살 길이다”라는 각오로 해야 합니다. 내 주변에는 뇌졸중으로 쓰려지셨던 분들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운동은 암을 이겨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치료 약입니다.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