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호흡습관-음이온을 마셔라 (1)

암을 이기는 9가지 생활습관-8
유인기 목사
명문가교회
안성명문가 노인요양원

공기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물질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습니다. 공기 속에는 산소 21%, 질소 78%로 이들이 공기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아르곤, 이산화탄소, 수소, 네온, 헬륨 등의 소량 원소들이 있으며, 공기는 신선한 산소와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 물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물체는 호흡한 산소를 이용해 영양소를 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에 의해 생명 활동을 영위하는데 산소가 부족하면 체내의 가스교환이 이뤄지지 않아 호흡곤란과 쇼크를 일으키게 됩니다. 산소는 체내에 정체된 독가스 즉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외로 발산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체중의 약 70%가 물로 되어 있는데 이 70%의 물이 각종 공해로 오염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70%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바로 산소가 가득 찬 공기입니다. 따라서 오염된 공기는 우리의 혈액을 탁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인간의 뇌는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전체 산소 소모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억 개나 되는 뇌 세포의 생존과 발달이 신선한 공기 즉 산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공기의 산소 21%중 짝을 못 이룬 전자를 가진 3%의 활성산소, 즉 유해 독성산소가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세포 내외의 모든 물질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성인병을 초래하고 노화를 촉진하며 암세포 생성 등 우리 건강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활성산소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는 것입니다.


공기를 이용한 치료에는 삼림욕, 풍욕 등이 있는데 이 방법들은 피부작용을 왕성하게 해 공기 속에 들어있는 산소를 받아들여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도와주며 체내의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꾸어 체외로 배설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속에는 음이온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나 편백나무가 많은 곳은 음이온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곳입니다, 깊은 산중에서 숨이 가쁘게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우리의 몸 전체가 음이온을 흡입하게 되는데 음이온을 흡입하게 되면 긴장과 스트레스가 확 풀어집니다. 특히 숲속에 흐르는 냇물과 폭포는 주위의 공기를 미세한 음이온 상태로 만드는 생산 공장입니다. 그러므로 물이 흐르는 계곡이나 소나무 숲을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는 60조나 되는 세포 조직이 있는데, 이 세포 조직은 음이온과 산소를 마시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이온은 장소의 지형, 기상조건 등에 따라서 양이온이 많기도 하고, 음이온이 많기도 하며 늘 변하고 있는데 음이온은 입자가 작은 물방울에 부착하기 쉬운 성질을 가져서 폭포 주위에 많이 존재합니다. 바람이 살랑거리는 날, 삼림속을 거닐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생기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나무들이 서로 흔들리고 비비면서 음이온을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음이온이 많은 공기는 몸에 좋은 공기이므로 자주 산에 들어가는 것이 유익합니다. 


환자가 음이온 호흡을 위하여 도시 생활을 탈출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음이온이 많이 나오는 주거 생활환경으로 변화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음이온은 우리 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혈액정화 작용을 합니다. 건강한 혈액은 약 알카리성인데, 양이온은 혈액을 병적인 산성으로 만드는 반면에 음이온은 산성혈액을 중화시켜 저항력 있는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바꾸는 작용을 합니다.


② 정신안정 작용을 합니다.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증폭 시키는 β엔돌핀을 활성화시킵니다. 뇌내 베타 엔돌핀은 행복 호르몬이란 별명으로 부르고 있는데 정신 안정작용을 함으로 면역력을 높여줌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입니다.


③ 자율신경조정 작용을 합니다. 음이온은 자율신경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율신경이란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신체 내부의 기관이나 조직의 활동을 지배하여 조절하는 신경을 말하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④ 면역강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장이나 간에 면역강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의 중심은 장과 간이기 때문에 음이온으로 장과 간을 강화시키면 몸 전체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⑤ 폐 기능 강화작용도 크게 합니다. 음이온은 폐 기능을 높이기 위하여 탄산가스 배출을 촉진하고 산소교환을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총회

더보기
115차 선관위, 총회 의장단 후보 출정 예배
115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서기 윤찬호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28일 총회 의장단 후보 본등록을 진행한 뒤, 총회 대예배실에서 의장단 후보 출정예배를 드렸다. 이날 총회장 후보 본등록에 기호 1번 디딤돌교회 김선배 협동목사와 기호 2번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1부총회장과 2부총회장은 후보자가 없어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윤찬호 목사(우리)의 사회로 선관위 부위원장 이선경 목사(예그린)가 대표로 기도하고 선관위 배정숙 목사(브니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총회”(시 127: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펜윅 선교사의 복음 사역으로 세워진 교단이 오늘까지 이어져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총회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절실하게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우리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사실이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후보가 나타나지 않도록, 후보는 비방과 고소고발보다 정책을 가지고 교단을 바로 세우는 일에 집중하는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