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추진 사업을 위한 진단
(1) 본 교단 10년의 성장을 살펴본다. (2) 본 교단의 성장 추이를 알아본다. (3) 본 교단의 신학생 수와 현실 목회자 수를 파악한다.
7) 추진 사업 가능성 확인
(1) 재정적 측면에서 본 사업추진(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의 가능성
(2) 지방회와 개교회의 참여의 가능성
(3) 목회 후보생 현황으로 본 교회 개척의 가능성
(4) 교단 교회들의 선교 참여 가능성
8) 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 추진 방안
(1) 전체 총회 대위원의 결의
(2) 총회 전도부 내에 전문적인 추진 본부 위원회 임원들
(3) 운동기간 20년을 5년씩 네 번에 걸친 계획으로 나눈다.
(4) 전국적으로 개척 후보지를 조사한다.
(5) 침례교회에서 동원할 수 있는 인재그룹을 만든다.
(6) 지역 복음화 대회, 세미나, 기도회, 등과 같은 지역과 교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7) 1년 1회 지방회 임원들과 전도 위원회의 실무진들을 초청하여 선교 전략 모색과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8) 전도활동의 효율화를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 대상자를 위해 중앙과 지역에 전도학교를 개설한다.
(9) 총회에 200만 성도운동과 5천 교회 운동을 위한 본부 홈페이지를 개설한다. 각 교회에 설교 자료, 양육자료, 전도 자료, 행정 자료와 모든 자료들을 공개하고 제공한다.
(10)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지방회와 모든 교회들이 직접 참여하게 한다. (11) 각 교회 청년들을 자원 봉사자로 하여 각 교회 전도 현황과 부흥 상황을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게 한다.
결론
교회성장의 성숙기에 접어든 한국교회는 교회적 요인들을 점검하고 한국교회 자체의 역량을 총집결할 시기가 됐다. 1990년 이전까지는 한국교회 성장에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 기인한 상황적 요인들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쳤다면, 1990년 이후 교회의 성장 둔화기에는 교회적 요인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21세기 한국교회는 교회 자체의 활동이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 시대가 됐고, 교회의 연합과 협력이 교회부흥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시점에 와있다.
교회들의 운영과 구조가 개척교회와 총력 전도 운동에 새롭게 대처하고 본 교단 소속의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들에 대한 훌륭한 교육의 기회가 되게 해야 한다. 200만 성도운동와 5천교회 운동은 교회의 양적 확대만 아니라 예수님의 삶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운동이다.
그리고 개척 중이거나 약한 교회에게는 힘을 더해 주고 내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교단 안에서 큰 교회와 작은 교회 사이에 소통과 일체감이 일어나 사랑의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운동이 돼야 한다.
첫째, 목회자들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그 결과 영혼을 구원하는 성장형 교회가 되게 해야 한다. 응답자들은 침례교회가 부흥하기 위해 총회, 지방회, 신학교와 유능한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전도, 양육, 설교와 부흥의 자료들을 공유하면 교단의 부흥 운동에 참여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1%에 불과하다.
둘째, 설문 교회에서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전도방법들은 어린이 전도, 총동원전도, 노방전도, 아파트전도, 가정방문전도, 교구 목장 구역 별 전도, 청소년전도, 캠퍼스전도, 병원전도, 화장지전도, 섬김전도, 해피데이전도, 태신자전도, 맞춤전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새신자의 교육 과정이 신중하게 운영되어야 하고, 기존 교인들에 대한 철저한 훈련을 통해 새신자들을 돌보고 관심을 가지고 양육하는 일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셋째, 기독교 한국 침례교회는 200만성도와 5천교회 운동을 장기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이곳에서 제안하는 침례교 100만 성도 운동은 장기계획 중에 한 부분이 돼야 한다. 기독교 한국침례교회는 대략 2700교회와 80만 성도의 교단이다. 침례교회가 100만 성도 운동을 실제적으로 실행할 시기가 됐다.
침례교회 100만성도 운동은 모든 개교회, 지방회, 기관, 총회가 역량을 강화하여 노력을 할 때에 교단의 발전과 성숙을 가져 올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침례교회 100만 성도운동은 교회적 차원, 양적차원, 질적 성장의 차원을 넘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과 이 땅의 백성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되도록 이뤄져야 한다.
넷째, 교단이 전도에 총체적인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 각 교회에 전도, 설교, 양육, 행정에 대한 자료제공과 현장 목회자들이 현재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교단적으로 필요하다. 약한 교회에 힘을 더해주고 부흥하는 교회의 경쟁력을 확산하고 각 교회의 내실을 기하고 모든 침례교회들이 사랑의 연대가 가능하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해야 한다.
다섯째, 기침 200만 전도 운동과 5천 교회 운동은 목회자들과 교회간의 연합 운동이다.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응답하는 운동이고, 교회의 안팎의 문제와 어려움을 치유하는 운동이다. 기독교 한국침례교회 총회가 중심이 되고 증경 총회장들이 돕고 대형교회와 소형교회들의 목회자들이 연합하고 침례교단의 모든 역량을 전도운동에 집중하는 협동하는 운동이다.
개척 중이거나 약한 교회에 힘을 더해 주고 내실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교단 안에서 큰 교회와 작은 교회 사이에 소통과 일체감이 일어나 사랑의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 기침 200만 성도 운동과 5천 교회 운동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힘을 모아 연합하는 운동이고, 목회자와 평신도가 살아나고 교회가 부흥하는 운동이다.
여섯째, 교단 전체가 200만 성도와 5천 교회 운동에 대한 결의가 필요하다. 대형교회와 소형교회, 모든 교회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하며 각 교회의 연 예산의 1%를 교회개척기금으로 사용하는 결의가 있어야 한다.
일곱째, 목회자들은 부흥의 중심에 있는 지도자이다.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한국교회가 침체하고 부흥하지 못하는 원인들을 교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언행 불일치, 물질 만능주의, 영적 지도력 상실, 교회내의 분쟁과 갈등, 기도하지 않고 말씀 사모하지 않음, 전도환경과 전도방법의 미숙,
교인들의 작은 수평이동, 재정사용이 투명하지 못함, 사회봉사의 부족 등으로 지적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침례교회가 부흥하기 위해 총회, 지방회, 각 교회, 신학교와 유능한 목회자들이 설교, 전도, 양육, 부흥 자료들을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제공하고 연합하면 교단의 부흥운동에 참여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여덟째, 200만 성도와 5천 교회운동은 장기적인 계획과 실천이 있어야 한다. 교단이 전도에 교단 전체의 역량을 다해야 한다. 침례교회가 총회를 중심으로 전도에 중점을 두게 될 때에 모든 교회에 기쁜 소식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선교 명령에 응답하는 운동이고, 초대교회의 아름다운 신앙 전통과 능력을 회복하고, 교단역사 다음 2세기를 준비하는 운동이 될 수 있다.
최현서 교수
침신대(교회성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