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나아가자’

한국침신대 2025년 대학부흥회 성료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3월 11~12일 양일간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란 주제로 2025학년도 대학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류영모 원로목사(한소망)가 강사로 나섰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시간들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 기도로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오전 집회는 “비전의 사람”(창 37:3~11), 오후에는 “보혜사가 너희와 함께”(요 14:12~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12일 오전은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사 16:1), 오후는 “성령충만한 사역자로”(엡 5: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첫째 날 오전에는 기독교교육학과 임보민 학생이 “하나님이시여”를 특별 찬양으로 불러 은혜를 더했으며, 둘째 날 오전은 노대현 학생이 “Higher Power” 음악에 맞춰 특무를 진행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학부흥회를 통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공동체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소망교회(최봉규 목사) 류영모 원로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류영모 목사는 “선지동산에서 복음의 사명자로 다짐하는 이들에게 물질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장학금으로 후원할 수 있게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영민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가 하나돼 침례교단을 이끌어가는 귀한 인재들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한소망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침례교 정체성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