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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회 행복 바이러스-34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자녀교육


 
오늘날 자녀 교육이 큰 과제가 되었다. 친구를 경쟁자로 만드는 성적위주의 학교교육 성적 올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교육 어디에도 인품을 중요시하는 인성 교육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회 환경이 악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등 음란하고 퇴폐적인 세상으로 변하고 있어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도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안심 할 수 없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우리속담에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고 했듯이 어릴 때 바로 배우면 늙어도 바르게 행하게 되므로 어릴 때 자녀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조급하며 쾌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딤후3:1~5)


자기중심적이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 돈이면 뭐든지 다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하고 돈 때문에 부모를 거역하고 돈 때문에 나쁜 짓도 하게 된다. 자긍하고 교만 하여 잘난 척 하고 겸손하게 어른들의 훈계를 받지 않으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 할 줄을 모르고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하려한다.


우리 사회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세상은 날마다 변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자녀들은 안팎으로 밀려오는 환경의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6:4) 말씀은 진리이며 말씀이 기준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하고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치면 성장해서도 빗나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말씀이므로 마음에 말씀을 심어주면 그 심령 속에서 말씀이 자녀를 불의와 죄악으로부터 지켜주고 그를 바른 삶으로 인도해준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 할 지니라”(신명기6:7-9절)


성경은 말씀을 자녀들에게 반복적으로 말하여 마음 판에 새겨지도록 하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말씀을 일고 암송하게하고 말씀을 가르치며 말씀으로 훈계하며 키운 자녀는 빗나가지 않고 문제 인물이 되지 않는다.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어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
사람의 사상이나 가치관은 변하지만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말씀이며 성경은 자녀를 교육하기에 매우 유익하므로 자녀들에게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므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으며 사람은 영적인 존재로 영혼이 구원받고 영혼이 복을 받아야 육신의 삶도 행복하다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16:26) 온 천하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람의 생명이다.


돈보다 명예보다 그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 귀중하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공부 때문에 대학 들어갈 때 까지는 교회 가지 말고 학원가라고하면 가치관이 흔들려 대학은 갈지 몰라도 말씀이 없으면 믿음도 흔들리고 대학가서 타락 할 수 있다. 가치관이 잘못되면 왜 살아야 하는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혼란이 생기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목적달성이 안될 때 잘못된 길에 빠지고 자살을 하는 일이 일어난다.


대학을 못가도 할 일이 있고, 좋은 대학을 못가도 건강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복되게 살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떠나거나 믿음을 저버리면 안 된다는 것을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한다. 아이들은 듣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기 때문에 부모가 먼저 신앙생활에 본을 보여주고, 말씀을 들려주고 교회에서 말씀을 잘 듣고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급변하는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녀를 양육하라.
오늘날 자녀를 학대하다 죽이는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들은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훈육한다는 것이 폭력으로 학대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127:3)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를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선물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부모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써 맡겨주신 자녀를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러므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기도하고 말씀으로 양육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 하나하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어야 한다.


부모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녀를 하나님이 쓰기 좋은 사람으로 양육해야 할 사명이 있다.

원칙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하라.
자녀를 교육함에 원칙이 있어야 한다. 되는 것은 되고 안 되는 것은 안돼야지 기분에 따라 원칙이 왔다 갔다 하면 안 된다.
휴대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아직 어려서 안 된다고 거절했다가 시험 잘 쳤다고 기분 좋아서 사주거나 누가 공짜로 준다고 얻어다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원칙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거절 했으면 필요할 때까지 원칙을 지켜야한다. 뭐든지 안 될 때는 안 되는 이유가 있어야 하고, 허락 할 때는 하락하는 이유가 충분히 설명 되어져야 한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부모로서 다 자녀를 훌륭하게 양육하고 싶지만 자녀 양육에는 왕도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시므로 하나님께 구하면 그때그때 지혜를 주신다.  
하나님의 지혜로 자녀를 잘 교육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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