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가 총회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할 ‘총회 한국교회 연구원’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채영남 목사를 비롯해, 총회 임원과 각 부서 총무 이사 청원에 승낙한 목사·장로 등이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본 교단과 한국교회의 장기발전정책과 선교, 교육, 사회봉사, 연합사업, 평화와 통일, 언론, 나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한 신학적 가치 연구와 지원을 비롯하여, 지 교회의 목회와 부흥을 위한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총회 내 관련 각 분야의 연구소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와 그 성과에 대한 출판, 홍보 사업에 헌신할 예정이다.
연구원 이사장에는 현 총회장 채영남 목사를, 부이사장에는 임은빈 목사(동부제일), 이만규 목사(신양), 이재훈 목사(온누리), 김순미 장로(영락)를 선임했으며 연구원 원장에는 호남신학대학교 노영상 총장을 선임했다. 연구원의 주요 사업으로는 △교단 정책 연구 및 개발 △총회와 교회의 진단 △사회선교 연구 조사 및 컨설팅 △목회정책 개발 연구(총회 100주년 기념 목회 매뉴얼 발간, 목회 매뉴얼 활용 워크숍) △목회자 세미나(분야별 지역별 세미나, 신년목회계획 정책 세미나) △지교회의 목회와 부흥 연구 △정기포럼 △국내외 연구기관 및 단체들간의 인적 물적 교류사업 △총회 내 관련 각 분야 연구소 네트워킹 등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