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씩가 에티오피아의 캄캄한 교실을 환하게 밝혔다.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6일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에서 후원 이후 변화된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모습을 배우 유연석 씨가 동행한 영상을 통해 만난다고 밝혔다.
유연석 씨는 지난 2014년에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사진촬영, 운동화 등 어린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씨는 에티오피아 노노지역 쿠라비티모 학교의 개선된 환경과 모습을 영상으로 만났다. 월드비전은 “한 사람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이번 일을 통해 보게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노노지역에 1997년부터 교육과 보건 식수, 소득증대, AIDS 예방 증심의 지역개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노노지역 5000여 명의 아동들이 교육, 보건 식수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월드비전>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