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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기아차와 에티오피아 정비훈련센터 완공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기아자동차와 공동으로 지난 614일 에티오피아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완공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진행된 완공식에는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에드워드 브라운 에티오피아월드비전 회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병국 의원(바른정당), 이순남 기아자동차 아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는 월드비전이 2012년부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에티오피아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통해 현지 청년들의 자립 능력 함양을 위한 자동차 정비 교육, 취업 교육, 경제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은 월드비전이 생각하는 진정한 후원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스스로 역량을 갖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직업 역량 향상에 기여함으로 실업청년들의 범죄 및 탈선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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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