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철 목사(사진)가 예장통합 교단지 기독공보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한국기독공보는 지난 10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장이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 신임 사장 안홍철 목사는 “기독공보 71년 역사 가운데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이라는 기대와 우려를 잘 알기에 두렵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기독공보 70년 역사를 디지털로 전환해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온라인 멀티미디어로 도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기독공보 최초의 직원 출신 사장인 안홍철 목사는 1989년 기자로 입사해 29년 간 편집국장과 총무국장, 상임논설위원 등의 직책을 감당해왔다. 1962년생인 안사장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장신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마쳤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