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김지배┃아름다운동행┃12,000원가정 안에서 아버지의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는 요즘 시대에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표현법으로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살아가는 가족이 있다.「사랑하니까 아빠다」의 저자 김지배 장로[왼쪽사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선 작은 관심과 그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고 말한다.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요,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다”라는 말처럼 「사랑하니까 아빠다」에서는 행복하고 특별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표현방법을 제시한다.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이론들은 많이 있지만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아이디어들은 부실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사랑하니까 아빠다」에서는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정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또한 가정에 궁극적인 의미와 성경적인 가정의 모습을 제시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한다. 김지배 장로는 “이 책을 통해 사랑마저도 돈으로 대체되는 이 시대에 아버지의 홈메이드 러브가 가정에 새롭고 기운 넘치는 바람이 불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요즘 사회적으로 가정이 붕괴돼는 사건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가정의
CBS는 창사60주년 특별기획공연 시리즈 두번째 공연으로 오는 5월 2~4일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플라멩코의 퍼스트 레이디’ 사라 바라스를 초청해 그녀가 한국공연만을 위해 만든 새작품 Sara Baras Art Flamenco를 선보인다.영국 블룸버그가 “플라멩코의 퍼스트 레이디, 크리스티나 오요스(Christina Hoyos)의 당연한 계승자”라고 극찬한 바 있는 세계적인 플라멩코 수퍼스타 사라 바라스(Sara Baras)는 이번공연이 첫 내한공연으로 LG아트센터에서 3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이번 내한무대에서 사라 바라스는 특별히 한국공연만을 위한 새 작품 Sara Baras Art Flamenco를 공연한다. 사라 바라스는 특별 게스트인 남편 호세 세라노(Jose Serrano)외에 9명의 남녀 댄서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케코 발도메로(Keko Baldomero, 본명Eduardo Baldomero)가 이끄는 7명의 연주팀과 함께 자신의 무용단 ‘사라 바라스 발레 플라멩코’(Sara Baras Ballet Flamenco)를 이끌고 내한하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 이름으로 총 300채 건립 추진지난해 11월 필리핀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한국교회의 사랑을 담은 새 보금자리가 지어졌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회원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한국교회필리핀재해구호연합(상임총무 우순태·이태근 목사)의 이름으로 필리핀 세부 북부 반타얀섬과 부티기스섬 일원에 ‘사랑의 집’ 100채를 완공한 것.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필리핀 태풍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회원교단의 후원을 받아 태풍 피해 지역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총 300채의 집을 짓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서 한교연 회원교단인 기성 긴급구호단(대장 윤학희 목사)은 구호성금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가장 먼저 100채의 ‘사랑의 집’을 완공, 지난 3월 20∼21일 현지에서 1차 사랑의 집 준공 및 기념식을 가졌다. 기성은 지난해 연말에도 사랑의 집 20채를 완성해 입주식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새로 건축된 80채를 합쳐 총 100채를 준공했다. 지난번 20채 입주식에 참석했던 기성 긴급구호단장 겸 부총회장 정연성 장로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다 과로로
창사 60주년을 맞은 CBS 기독교방송은 창사 60주년 특집 프로젝트로 태국 복음화를 위한 “태국 기독교방송국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불교의 나라 태국은 기독교가 전래된 지 180년이 지났지만, 뿌리 깊은 불교문화 탓에 복음화율이 0.5%에 지나지 않는 나라다. 실제로, 태국에서 전도하는 선교사들은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고, 대다수의 태국인들은 복음을 전하려 하는 선교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 선교사와 현지 목회자들이 주목한 것이 소출력 FM을 통한 방송 선교다. CBS와 함께 태국 기독교방송국 설립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구 선교사(바울선교회)는 “복음을 전하기 정말 어려운 태국에, 이렇게 방송국을 세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뜻깊다. 이 시대에, 특별히 이 나라에 딱 맞는 전략이다”라고 말한다.실제로 최근 영적 불모지 태국에 놀라운 복음의 물결이 일고 있다. 그 주역은 다름 아닌 소출력FM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태국의 라디오 방송국들. CBS가 시청자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세운 선교의 열매들이다. 이미 CBS는 바울선교회(대표 이동휘)를 도와 태국 전역에 48곳의 라디오 방송국을 개설했다. 우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과 밀알복지재단 및 4개 정신과병원과가 지난 3월 24일 저소득 학생 건강지원을 위한 의료비 지원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관할 교육기관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을 발견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협력해 서울특별시 관할 교육기관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찾아 안면장애인수술, 의료비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 및 빈곤가정에게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밀알복지재단, 4개 정신건강의학과와의 3각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위기 학생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와 통합사례회의 참석 및 자문, 저소득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지원이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이사장 홍정길)은 오는 4월 29일 명동 열매나눔재단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기윤실은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양극화로 인해 발생되는 현안과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혜안과 대안을 검토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발제자로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와 빈곤과 평화연구소의 김범석 이사가 각각의 발제자로 참여하며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서가 진행 될 예정이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3월 27일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백 브랜드 ‘하이시에라(High Sierra)’와 함께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가방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진행된 ‘하이파이브 포 하이시에라(Highfive for High Sierra)’ 이벤트에서는 하이시에라의 전속모델인 배우 여진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인회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통해 가방을 기부하는 행사에 참석한 배우 여진구는 “학교에서 글을 배우는 기초 교육만으로도 전 세계 1억 7천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하이파이브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가방을 선물했다. 참여한 이들 중 선착순 600명에게는 100% 당첨이 되는 행운의 조각을 뽑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졌다.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월을 통해 행운의 조각을 뽑으면 가난과 질병, 굶주림으로 ‘슬픔’ 에 빠져 있는 아이에서 희망을 꿈꾸는 ‘기쁨’으로 웃는 아이의 사진으로 바뀌게 된다. 뜻 깊은 기
(사진제공=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3월 27일 여의도 IFC몰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발대식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과 주연 배우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가 참석했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 주연 배우들은 자신을 지켜 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를 지켜주는 치유의 말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깊이 공감해 캠페인 참여에 나섰다. 발대식에 참여한 감독과 배우들은 부정적인 말들이 적힌 보드판을 긍정의 말이 적힌 메세지판으로 덮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정의 언어 대신 긍정적인 언어 사용을 독려하는 ‘내 친구를 지키는 한 마디’캠페인의 의미를 전달했다. 이 후에는 영화 주인공들과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발대식에 참가한 여의도중학교 학생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작년 하반기 교육부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406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학교폭력 문제 유형 중 언어폭력이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올해 언어폭력예방에
가나안지방회 강남제일교회는 지난 3월 19일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 50여명을 예우초청해 특별외부강사 김현일 목사(사랑진교회, 한세의료재단 대표이사)와 지성윤 목사(강남제일)가 “라파치유 건강법”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수도권 원로목사회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박장옥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이소영목사의 성경봉독, 신인식 목사(시각장애인 선교회장)의 특별찬양에 이어 지덕목사(증경총회장)가 “오늘하루”(빌3:16)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자문위원 장기억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감사 한명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2부 특별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현일 목사는 “하나님이 살라시는 라파요법”특강에서 라파요법은 음식과 생활운동만으로 약 없이 고치고 살라는 하나님이 주신 생활 건강법으로써 몸속의 독소[노폐물과 무기광 물질(석회질)]와 방사능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몸이 스스로를 고치게 하는 자연의학요법의 요지를 원로 목사들은 진지하게 경청했다.특히 강사로 청빙된 김현일 목사는 침례교 목회자로서 의료재단 대표이사와 스포츠의학을 전공해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3월 18일 시청청사에서 서울시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2014년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장기기증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했고, 본부의 장기기증 홍보 광고를 무료로 제작 및 지하철 게재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해 온 서울시는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기기증 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의 산하기관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 펼칠 계획이다. 이는 특별히 지난 3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한 시점에 이뤄진 협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정된 장기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의 내용에는 장기기증 문화 확산 및 기증자에 대한 예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서울시의 장기기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내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중요한 시점에서 조례가 개정돼 우리나라 전반적인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