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지방회(회장 남관우 목사)는 지난 2월 6일 대석교회(구정환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갖고 같은 대전지역에 있으면서 미자립기관으로 힘들게 사역하고 있는 침례교 군경선교회 회장 한일정 목사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며 선교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군경선교회 대둔산교회 센터장으로 근무했던 이덕열 목사가 군경선교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선교비를 전달받은 회장 한일정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기관이지만 65만 국군장병과 15만경찰의 복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사역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 땅의 국방과 치안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국과 한국교회를 책임질 청년선교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후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평생교육원(원장 이현모 교수)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기회와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침례교회 교회 교육 향상을 위해 2014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평생교육원 1학기 모집 분야는 △신학 및 평신도과정(교회여성사역자과정)를 비롯해, △기독교 상담과정(전문상담사과정, 치유상담지도자과정), △일반교양(홈카페 바리스타 과정) △교회음악 및 예배사역 과정(워십댄스, 성악클래스, 합창지휘과정) △음악실기 개인레슨, 실용음악 과정으로 등으로 진행된다.원서접수는 오는 2월 24~28일이며 개강은 3월 첫 주간으로 각 과정별 개강일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침신대는 “대학의 여러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는 측면에서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특별히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가 이 과정을 활용함으로써 교단 소속 교회에 인재 활용으로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CTS교회학교 영어교실 수업 「허미와 친구들」 의 목회현장 도입을 위해 본사직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허미와 친구들」 직영수업은 영어수업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일선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해 CTS에서 직접 교사를 교회에 파견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 첫 시작으로 CTS는 상도제일교회(담임목사 조성민)와 직영교육을 시작했으며, 매주 수요일 4시 본 교회에서 영어교실과 성품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CTS는 금년 직영운영 교회를 전국 20여개의 교회로 확대 개설할 예정이다.상도제일교회 조성민 목사는 “교육열이 매우 높은 상도동 일대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본 교회에서 하게 된 것에 정말 감사하다. 이를 통해 지역복음화의 씨앗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CTS는 주일학교 부흥에 앞장서고자 영어교실(허미와친구들 1,2, Sing a Verse)뿐만 아니라 성품교실, 탈무드영재교실, 한자, 미술, 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2월 5일 2012년 5월 10일 강남구청이 밀알복지재단에 부과한 “재산세 3억 4339만원에 대한 부과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 밀알아트센터 재산세 추징조치가 고유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차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보고 “재산세 부과는 부당하다”며 강남구를 상대로 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002년과 2008년 두 차례 건물 증축을 통해 밀알아트센터를 개설해 밀알학교 학생들의 직업재활 실습장소와 지역주민,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편의시설로 활용돼왔다. 2012년 4월 밀알아트센터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강남구청은 “이 시설들이 공익사업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보고 2007년부터 2011년 귀속분까지 재산세를 부과한 바 있다. 재판부는 “밀알미술관의 경우 학생들의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전문 미술작가의 예술작품을 무상으로 기획·전시해 오고 있다”며 “대관료와 관람료가 모두 무료로 책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밀알아트센터가 설립목적에 맞게 운영됐다고 보았으며 재판부는 “밀알아트센터는 특수학교 운영과 장애인복지에 관한 계몽사업이라는 원고의 고유목적사업에 사용되었다고 봄이 타당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지난 2월 3일 양화진 선교사묘역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잇따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영훈 대표회장과 최성규 목사(명예회장) 등 한교연 임직원,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등 교계인사 50여 명은 이날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돌아보고 130년 전 이 땅에 와 고귀한 선교의 발자취를 남긴 언더우드 선교사 묘역에 헌화하고 예배를 드렸다명예회장 최성규 목사는 설교(요12:24)에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거두는 것처럼 우리도 죽기를 각오해야 한국교회와 사회를 살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작은 나라 한국에서 온갖 어려움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로 인해 지금의 한국교회가 이 만큼 부흥할 수 있었다”며 “대표회장으로서 이들 선교사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양화진에 이어 국립현충원에 방문, 헌화하고 방명록에 서명한 후 고 주기철 목사 등 순교자와 애국지사 묘역을 돌아보며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부산 북구, 사상구 지역 난청 문제 해결의 길 열렸다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은 현재 서울을 비롯해 11개 지사에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 2의 도시인 부산 지역에도 지난 2008년 4월 26일 부산극동방송이 개국해 기독교 선교 전문 라디오방송으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부산극동방송은 지난 2013년 8월 1일 녹산중계소 설립을 위한 주파수 FM96.7MHz 허가를 받아 부산 북구, 사상구 지역의 난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에 지난 1월 29일 녹산중계소의 안테나 설치공사를 마치고 시험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3월까지는 안테나 조정, 무선국 검사를 거쳐 준공검사 합격 후 4월부터 정식 운용할 예정이다. 앞으로 난청 지역에 거주하는 100만 여명의 지역 주민들도 용이하게 극동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된 것이다.부산극동방송의 장영회 방송부장은 “그동안 난청을 호소하던 부산 북구, 사상구의 지역 주민들로부터 녹산중계소의 안테나 설치를 통해 부산극동방송을 생생하게 듣고 있다는 연락을 온·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오는 4월에는 부산극동방송 개국 6주년을 맞이해 녹산중계소 설립 축하음악회를 지역 주민을 초청해 가질 예정이다.한편 창원
중독 없는 인천 만들기 발대식이 지난 2월 7일 오전 6시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인천성시화홀리클럽회, 인천성시장로회,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 등이 함께 했다.1부 예배에서는 김흥규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사회로 신선하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김용옥 권사(인천YWCA 회장)의 성경봉독, 최성규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신덕수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가 축도했다.2부 발대식은 전용태 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의 사회로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특강을 진행하고, 송영길 시장(인천광역시), 황우여 의원(새누리당), 신학용 의원(민주당)이 축사를 전했다.힌편, 이날 발표된 성명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 218만 명, 인터넷게임 중독 47만 명, 도박 중독 59만 명, 마약 중독 9만 명, 그 중에 입원 및 재활치료가 필요한 만성중독군은 34만 명”이라며 “특히 금년에는 제14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데 섬김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는 인천의 기독교계는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광역시와
침례교 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오는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대전 중문교회(장경동 목사)에서 2014 전국교회 여성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막6:33)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침례교 여성의 사명과 해외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2014년 전여회 사업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해외선교회 이필립 선교사(인도)를 비롯해, 안진섭 목사(새누리2), 양선숙 목사(전민중문), 전여회 이숙재 직전 총무 등이 나선다. 등록비는 2월 13일까지 20,000원이며 당일등록은 25,000원이다.문의) 02-571-0037, 4037
신임대표회장에 정진성 목사 선출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교경협, 회장 양병희 목사)는 지난 2월 10일 AW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 및 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 전 드려진 오찬기도회는 교경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양재철 목사(경목실장)가 대통령과 나라안정을 위하여 양정섭 목사(교경협 공동회장)가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하여 임은태 장로(전국경목총회후원회장)가 경찰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하여 각각 기도하고 김종섭 총경(경찰청 선교회장)의 성경봉독, 경찰 악대의 특별연주, 뉴라이프중창단(지휘 이혜정 목사)의 특별 찬양이 진행됐다. 그 후 정진성 목사(샬롬)가 “강한 나라, 강한 경찰”(대하17:1~6)이라는 제목으로 “강한 나라 강한 민족은 우상숭배를 떠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교육할 때 이루어지며 세계 민족 중에 뛰어난 민족이 된다”고 말씀을 전하고 양병희 목사의 인사말, 이성한 경찰청장이 교경협의 경찰 선교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교경협 직전대표회장 신철모 목사(본보사장)에게 대표로 감사장을 전달 했다. 이어 이성한 경찰청장과 교경협 직전대표회장 신철모 목사가 축사를 교경협 고문이재완 목사,
아프리카의 눈물, 남수단 주바(Juba)에서 정부군과 반군간의 무력 충돌이 더욱 가열되면서 남수단 난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남수단은 울지마 톤즈로 세상을 울린 고 이태석 신부가 헌신한 나라이며 한국에서 파병한 한빛 부대가 주둔한 곳이기도 하다.내전이 격화되면서 국제 월드비전은 지난 1월 17일 긴급구호 최대대응재난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3을 선포하고 긴급구호에 나섰다. 이 등급은 전 세계 월드비전이 함께 구호 및 대응을 해야 할 단계로서 총 인구의 절반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을 때 선포된다.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아이티 대지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등이 이 등급에 해당한다. 지난 12월 시작된 남수단 주바에서 시작된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은 급속도로 남수단 전 지역으로 퍼지고 있다. 지금까지 남수단 10개 주 중 7개 주에서 1천만 여 명이 사망했고 약 35만 명이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특히 이들 중 절반이 넘는 66퍼센트가 아동이며 아동 4명 중 한 명이 미아가 돼 방치된 상태다. 남수단 내 치안이 극도로 불안해지는 가운데, 이웃 우간다, 에타오피아, 케냐, 수단 국경지역에는 남수단을 빠져나가려는 난민들이 몰리고 있는 상태다. 문제는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