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시간 / 화·목·금 오후 8시, 수요일 4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13세 이상 관람┃공연가 3만원(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국내 초연되는 작품이라 공연계는 물론 기독교문 학계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았던 연극 천로역정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데 2014년 5월 30까지 연장 공연된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주말에는 교회 청년부를 중심으로 단체예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평일 저녁에도 40~50대 이상 관객들의 전화예매가 열기를 더해가는 등 기독교 공연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공연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도 관객들의 호응 속에 장기공연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서은영 연출은 “젊은 관객들은 현대적인 해석이 주는 신선함과 중, 장년층 관객들은 극 중 삽입된 웅장한 음악과 깔끔한 스토리 전개가 천로역정이 주는 가장 큰 매력이라 꼽는다”라며 “작품이 주는 매력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을 본 관객들의 공연후기는 다른 어떤 공연들보다 색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관람한 관객들의 대부분이 연극을 보고 재미로 끝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원작에 충실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30,000원┃월, 수~금 8시 (화 쉼)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5시 | 설날 30일, 31일 쉼자살률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단연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이제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돼버렸다. 뉴스에서는 유명인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자살 뉴스들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자살의 이유들이다. 학교 안에서는 집단따돌림과 폭행, 가족 안에서는 더 높은 성적을 바라는 기대들, 가정폭력, 더 높은 지위와 명예를 갖지 못하는 열등감,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자존감 하락, 외로움 등 사회는 과학적으로 더욱 발전하여 삶의 질은 높아졌지만 서로 간에 사랑과 관심은 자꾸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각자가 느끼는 외로움들은 더욱 커져가고 그 외로움과 고통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상의 모습에 안타까워한 극단 비유는 뮤지컬 메리골드를 통해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각자의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며, 서로에게 작은 관심과
대상에 박삼종 목사의 「교회생각」 수상(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승태)는 지난 1월 17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신앙, 목회자료, 신학 총 5개의 분야로 나누고 국내·외 부문으로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삼종 목사의 「교회생각」(홍성사)이 대상을 수상했고 심사평으로는 “비전이 있다. 매체 시대에 교회가 활용할 매체의 기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실천적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평화의 마을교회’는 실천의 현장이다. 그의 희망과 확신과 사랑 실천의 구체적 예가 설득력과 흡인력을 가진다”고 평했다. 김승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한국 기독교출판은 영어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책을 만들고 있다”며 “미디어 제품의 발달로 활자책들이 많은 위협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출판이 꾸준히 질 좋은 책들을 내고 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시상식이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이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각 분야의 심사평으로는 “청소년 분야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1월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캄보디아 기아봉사단으로 20여 년 간 활동한 이성민을 회장직무대행(회장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 이성민 회장대행은 기아대책 설립 당시의 최초 직원으로 6년 간 근무하다,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되어 쭘끼리 지역에서 어린이개발사역에 힘 써왔다. 이 회장대행은 차기 회장이 선임되기 전 까지 기아대책을 재정비하고 안정을 찾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3일 열린 회장직무대행 임명식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후원자를 존중하며 직원과 기아봉사단이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는 기아대책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사랑의 공동체인 기아대책이 서로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기아대책 창립 멤버로 2005년부터 회장직을 역임한 故 정정섭 회장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1989년 설립된 한국 기아대책은 올해로 25주년을 맞는다.
배우 노현희가 지난해 12월 17일 밀알복지재단, ‘MBC 나누면 행복’과 함께 필리핀의 만다웨 쓰레기 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필리핀 쓰레기 마을은 도심의 온갖 쓰레기가 집하되는 곳으로 쓰레기, 오물이 한데 뒤섞여 있었다. 쓰레기 위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고철, 플라스틱 등을 주워 고철상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생계 때문에 학교에 결석하거나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마을을 본 노현희는 “온통 쓰레기 천지다. 이런 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논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살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노현희는 쓰레기 마을을 둘러보던 중 큰 비닐봉투에 작은 고사리 손으로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소녀 키아를 만났다. 임신한 엄마와 어린 다섯 명의 동생을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쓰레기장으로 향한다던 키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운 쓰레기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었다. 어린 키아가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해 학업 우수자로 메달도 많이 받았던 키아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키아의 현실은 쓰레기 더미에서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선교한국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2014년을 맞아 일제히 개강한다. 퍼스펙티브스(원제:Perspectives on the World Christian Movement)는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훈련 프로그램으로써, 2000년 가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16,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 최고 최대의 선교 훈련프로그램으로써 선교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많은 참가자들이 이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소유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삶을 선교적으로 결단하게 됐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이 기존 훈련과 차별화된 것은 ‘선교를 위한 선교훈련’이 아니라는 점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관점을 공부하는 훈련이 아니라 성경을 공부하는 훈련이며, 성경을 공부함으로써 성경이 곧 선교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만드는 훈련이다. 결국 우리들로 하여금 성경으로 눈을 돌리도록 하고 성경을 통해 선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봐야하는지를 학습하는 훈련인 것이다. 퍼스펙티브스는 참가자들이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동참하
CBS기독교방송은 지난 1월 1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사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최고의 스마트 미디어 그룹, 최고의 미디어 선교기관으로 거듭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했다.CBS 박재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선포식은 재단 이사장 권오서 목사와 이재천 사장을 비롯한 교계,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이어 ‘지난 60년 동안 CBS가 걸어온 길’이란 주제의 영상이 상영되고 변상욱 CBS콘텐츠본부장의 CBS의 역사와 의미 설명, CI 공개, 이재천 사장의 비전 선포, 연중캠페인 영상 상영, 권오서 재단이사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CBS 이재천 사장은 비전 선포에서 “최고의 스마트 미디어에 가장 적합하고 차별화된 방송을 생산하고 유통할 것이며 특히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를 대폭 강화 할 것이다”라며 “우리 방송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에 있으니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한국교회에 영성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젊은 크리스천들을 육성하고 젊은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개발에
오산교회(김종훈 목사) ‘세이레의 기적’ 세미나가 끝나고 49명이 유산을 기부하겠다고 서약했다.웰리이빙 교육과정의 하나인 이 세미나는 죽음교육을 통해 역으로 우리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다. 지난해 말, 삼 주간 이어졌던 이 새벽 세미나는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으며 교회 안에서 유산기부가 가능함을 보여줬다. 교육을 통해 기부를 이끌어내는 것! 이점이 지금까지 일종의 ‘주세요!’ 방식의 유산기부운동과 다른 점이다. ‘죽음맞이, 참된 삶, 사회공헌’에 대한 교육과 뒤이은 성찰이 유산기부로 이어지는 자발적 구조다.153 Giving Tree Foundation(이사장 송길원)이 지난 1월 11일 광주 곤지암 밸리에서 재단 발족식, 49인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 오산교회와의 MOU교환식과 대학가요제 출신 방영섭의 행복콘서트 등이 주요 행사로 펼쳐졌다.Giving Tree Foundation은 교회 기반, 교육 기반 유산기부 재단으로 여타 재단과 다른 구별점이 있는데 그 것은 ‘분명함’에 있다. 이 분명함은 ‘153 유산기부운동’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송길원 목사는 “기부는 목적과 쓰임이 분명해야 한다”며, “유산에서 1은 생애 마지막 십일조로, 5는 남은
침례교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이 지난 1월 17일 한국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한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일반신앙 국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전에 민병문 부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박경진 이사의 대표기도, 방주석 이사의 성경봉독, 테너 채신영의 특송이 있고 박종구 목사가 “다림줄”(암7:7~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종구 목사는 말씀을 통해 “다림줄은 건축할 때 기둥이 곧게 잘 세워졌는지 측량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이 지난 30년동안 기독교출판계의 다림줄과 같은 역할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기독교출판계를 위해 더욱 힘쓰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안병창 목사(교회진흥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회진흥원은 일반신앙 국외부문에서 「고난의 능력」(존 맥아더)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BS TV(사장 이재천)는 지난 1월 6일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스라엘의 역사상 최고의 영웅이었던 삼손의 드라마틱한 일대기를 HD고화질의 영상으로 완벽히 재현되고 브라질 Record TV가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해서 제작한 시리즈로 북미의 캐나다와 미국 그리고 남미에서 촬영한 성서 드라마 삼손과 들릴라(매주 금-토 오전 10:50, 2014년 1월 10일 첫 방송)를 비롯해 믿음이 좋은 크리스천 ‘스타’의 뒤에도 기도와 헌신으로 이끌어준 신앙의 멘토를 만나 멘토에게 신앙의 길을 묻는 프로그램 멘토, 길을 묻다(매주 목 오전 10:50, 2014년 2월 방송 예정)가 방송 된다. 또한 한국 사회의 뜨거운 아이콘,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성서와 기독교 신앙에 얽힌 질문들을 놓고 신학교수들과 풀어나가는 솔직발랄한 신학 토크쇼 낸시랭의 신학펀치(매주 수 오후 7:00, 2014년 1월 22일 첫방송),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어려운 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특강 프로그램 CBS 신학강좌(매주 토 오전 7:30, 2014년 1월 11일 첫방송)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올해로 방송 34년을